그냥 그 때 그 때 다릅니다.
말씀을 보아하니 3인칭 시점의 경우를 말씀하시는 듯 한데
등장인물이 한가한 상황이라면 등장인물의 입을 빌리고,
등장인물이 말할 상황이 아니라면 작가 시점으로 설명하기도 하죠.
상황에 따라 맞게 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어디가 좋고 안 좋고 할 게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스타일은 구체적 설명이 없이도 읽으면서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지는 경우인데, 이런건 정말 쉽지않죠.. 갑자기 (현자같은) 설명용 캐릭터가 튀어나와서 구구절절이 세계 강의를 하는것도 좀 웃기는 경우가 있긴하지만, 대개의 경우 작가가 설명하는것보다는 나은 적이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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