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1년간 게임과 시험에서 헤어나오질 못하다가
이제야 자제력이 생겨 겨우 해방된 사람입니다.
...네.
그런고로 모두 초면이지만 작품 추천을 받겠습니다.
제가 원하는 스타일은 대충 이런데, 이에 해당되는 작품을 아시거나
혹은 ‘내 소설이 제일 잘나가’라고 생각해서 자추하실 수 있는 분들은
자추하셔도 됩니다.
대신 분량이 다섯 편 이상이면 좋겠습니다.
1) 판타지, 혹은 판타지가 많이 가미된 퓨전소설 추천받습니다.
특히 DEEP♂DARK♂FANTASY한 소설 좋아합니다.
하지만 갑자기 투드가 울부짖는다거나 무협성향이 강하면 사양하겠습니다ㅠㅠ
무협은 만화 중에 브레이커나 베리타스 정도? 그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2) 게임소설 사랑합니다♥ 단 달빛조각사 같은 쪽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팔란티어나 SAO, 약먹은인삼님의 Spectator같은 소설이면 웰컴!
3) 라이트노벨 쪽도 괜찮습니다. 다만 뽕빨물(?)은 왠만하면 읽지 않습니다.
시드노벨의 미얄의 추천 같은 느낌 좋아합니다.
4) 그 외에 조용한 소설, 여행 소설 좋아합니다.
만화로 따지면 충사, 소설로 따지면 키노의 여행 같은 소설 좋아합니다.
아 참고로 문피아에서 연재되다 중단된 카미노 같은 소설
포르 메타피시카(메타피지카였나요?) 같은 소설도 좋아합니다.
1년간 장르소설은 합쳐봐야 두 권도 채 보지 못했습니다.
많은 소설과 자추 기대합니다.
추천해주시면 가능한한 오늘 새벽 안에 다 읽어볼겁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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