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쓰거나 읽거나 어찌되었든지간에 희망적 결말과 비극적 결말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광의적인 의미로 말이죠)
가장 자주쓰이는 결말들을 정리해보면
1.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건... - 끝-
2. 우리 모두 새로운 여행을 떠나자! -끝-
3. 으아아아, 간다! -끝-
4. 쿠콰콰콰콰콰코카콰콰아아아ㅗㅇ! 헉! ‘하하, 아직도 그때 꿈을...’ -끝-
5. 그렇게 멸망했다 -끝-
6. 아 슈발 꿈
이정도가 있겠네요.
뭐, 사실 결말을 이끌어내는 것도 작가의 전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결말은 어디까지나 자신이 만들어낸 플롯내에서 결정이되어야겠지요.
무턱대고 ‘아, 모두 해피엔딩이니까 난 배드엔딩으로 내면 특별해 보이겠지?’라고 하면 큰일납니다. 하하하
그냥 끄적거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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