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입니다.
독자 분들이 많지는 않겠지만, 겜판에서 현실의 이야?기가 어느 정도를 차지하는 게 더 좋으신가요?
게임이야기 위주로 진행을 하고는 싶지만, 현실의 이야기도 스토리상 중요해서 갈피를 못 잡겠네요.
여러분은 게임의 비중이 더 많은 것과 현실의 비중이 더 많은 것, 그리고 비중이 비슷한 것 중에 어느 걸 더 선호하시나요?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제목대로입니다.
독자 분들이 많지는 않겠지만, 겜판에서 현실의 이야?기가 어느 정도를 차지하는 게 더 좋으신가요?
게임이야기 위주로 진행을 하고는 싶지만, 현실의 이야기도 스토리상 중요해서 갈피를 못 잡겠네요.
여러분은 게임의 비중이 더 많은 것과 현실의 비중이 더 많은 것, 그리고 비중이 비슷한 것 중에 어느 걸 더 선호하시나요?
게임 판타지를 잘 읽지는 않습니다만.. (개인적으로 게임 판타지라는게 어느정도 다 엇비슷한 부분도 있는거 같고.. 게임판타지를 쓰시는 분이 정작 게임이란걸 많이 안해보신분들도 있어서. 퀘스트, PVP이외의 독창적인 생각을 하시는분들이 의외로 드물더라구요.)
제가 그래도 재밌게 했던 '게임'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닷핵인데 닷핵같은 경우는 게임속 세상이 8이고 현실 세계가 2정도 였습니다만 그 현실세계가 좀 암울하고 슬픈 일상내용이라곤 전혀없고 게임안의 플레이어가 겉으론 웃지만 현실에선 울고 있는. 그런 내용들이었네요.
개인적으로 말 하자면 저는 게임의 비율이 더 많은게 좋습니다.
저의 소설 같은 경우는 거의 1대 1비율로 측정하고 배분했는데요. 이렇게 하면 독자님들이 원하시는
소드마스터나 7서클 마법사같은 영웅의 모습보다는 찌질한 현실을 어쩔수 없이 보여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양날의 검이라 생각될 수도 있지만 결국 게임을 하는 주인공은 게임안에서만 소드마스터고 7서클 마법사라면 그건 독자들이 원하는 대리만족의 효과를 오히려 떨어뜨린다고 생각합니다.
고로 현실을 보여주긴 하되, 독자님들의 흥미를 떨어뜨리지 않는 획기적인 소재가 뭍어서 나온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요?
쓰고보니 재 소설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비밀 댓글입니다.
게임판타지의 장르가 무엇이죠? 판타지입니다. 판타지라 함은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들, 괴물이나 천사, 악마, 혹은 마법들이 등장하는 이야기이죠. 그렇기 때문에 게임판타지의 독자는 자연스레 이 판타지의 이야기를 접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아집니다. 물론 현실에서의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도 들어오겠죠. 하지만 게임판타지이기 때문에 가상현실게임 내에서 발생하는 사건을 주로 해야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게임에서 누구와 싸웠는데 그거 때문에 현실에서 싸움을 벌인다. 이런 건 바람직하지 않은 흐름이라 볼 수 있고, 현실에서 약간의 다툼이 있었는데 게임에서 만나 PK로 화려하게(판타지적으로) 싸운다. 이건 바람직한 흐름이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도 너무 깡패 같이 가면 주인공이 싸 보이니 안 되겠지만요.
정리하자면, 저의 생각은 게임판타지는 판타지적 요소를 살린 사건들로 구성해야 한다. 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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