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망(迷妄)의 시대가 영웅을 만드는가, 영웅이 혼란을 부르는가?
발란티아 제국의 야심가, 다슈에르 라켄 발렌티어드 황태자.
에브칸트 왕국의 신성, 이스 진.
쿠쟌의 젊은 대토후, 알 테어 바르긴 라샤.
그들이 펼치는 에론다이네스 대륙의 대서사시.
시대가 가면 인물도 잊힌다. 과거의 영웅은 스러지고, 대륙의 역사는 젊은 영웅들의 손에서 새롭게 태어난다.
다슈에르 황태자가 슐레스비 공국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가운데 알 테어는 과거에 밀려났던 쿠쟌의 대권력집단인 이문다할로 복귀하게 된다.
이스는 남해에서 해적 토벌과 해군 재건을 위한 계획을 수행하고, 북동3주의 레이사에서 쿠쟌의 약탈부족으로부터 개척마을을 방어하게 되는데...
에브칸트의 레이사와 쿠쟌의 바하리아를 오가며 이스와 알 테어, 두 영웅은 드디어 첫 만남을 가지게 된다. 허나 운명은 이 두 젊은이의 존재를 아직 드러내지 않는다.
역사는 어디로 흐를 것인가?
운명의 노는 역사의 탁류를 거스를 수 있는가?
그리고 바람은 슐레스비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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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통신 2호'가 서재의 게시판에 발행되었습니다.
'설정집' 게시판에서 에론다이네스 대륙 전도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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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참대전에 참가 중이라 부족한 점이 많지만, 열심히 쓰고 있습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아시죠? 선작은 필수~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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