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현대판타지가 공상과학인가요?
햇갈려서요.
원래 판타지는 환상문학 정도가 아닐까요 우리가 예전에 읽었던 구운몽이나 서유기도 판타지겠죠 sf도 판타지의 한 갈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비현실적인 주제를 다루는 작품을 판타지로 뭉뚱거려 얘기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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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를 배경으로 하는 환상문학을 현대 판타지라고 합니다.
현대와 무림을 오가면 어떻게 되는 걸까요...
그러면 현대무협입니다. 혹은 퓨전으로 분류도 되겠네요
무협: 무공O, 마법X 환타지: 무공X, 마법O 퓨전: 무공O, 마법O 여기에 현대가 붙으면 현대배경으로 무공이나 마법을 사용하는거 정도로 이해하면 됩니다.
좋은 거 배우고 갑니다. 솔직히 나누는 거 많이 헷갈리는뎅....
경계가 중요하진 않습니다. 다만 편의를 위함이지요. 장르문학이라기보다는 환상문학이 아닐지...
공감 + 1 b
SF는 Science Fiction(과학 소설)의 약자입니다. 과학적 사실이 밑바닥에 깔리지 않으면 SF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어떠한 초자연적인 힘이나 존재를 가정했다면 그 소설은 엄격한(Hard) SF에는 들어가지 못합니다. 최대한 과학적인 지식을 밑바탕에 깔고 서술하고, 위와 같은 초자연적인 힘이나 존재는 지극히 제한적으로 사용해도 될까 말까랄까요?
현대판타지 대다수가 과학적으로 이해하기 힘들거나 과학적 지식을 무시하는 존재를 상정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SF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세 줄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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