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을 보고 배운 첫번째

1.시작은 미비하나 끝은 창대하리라!

처음부터 남들과 다른 또는 임펙트 있게 쓰려 하지마세요

대작들의 도입부 대부분이 아주 평범하고 잔잔합니다.

2.주인공의 특정 부분을 강조하려고 조연들 바보 만들지 마세요

이제 그건 지겨우니까요! 대박 영화를 보면 주연을 비롯해서 조연배우까지 아주 많은 사랑을 받는 경우가 많죠! 

3.떡밥 좀  적당히 던지세요!

어차피 떡밥 많이 던져 놓아봤자 1시간안에 댓글로 복선까지 포함해서 달리게 될꺼에요

문티즌은 쉬운 사람들이 아닙니다.  

4.반복된 패턴 , 글자늘리기 , 절단신공 적당히 하세요

다 알고 있어요! 으리로 봐주는 것도 한계가 있어요! 조심하세요

[오준환]

추천합니다.

[토에이치]

ㅋㅋㅋㅋ작중 성룡이 같네요 추강1

[감자2021]

모두 맞는 말씀이지만..
정작 하려고 하면 자판위의 손가락이 제멋대로 움직여.
소설속 주인공을 삼천포로 데리고 간다는 게 함정..
휴우~ 그저 한숨만 ...

[피카대장]

제 예를 들자면 나중에 반전을 위해 떡밥을 던졌는데 5분만 예상 댓글 딱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또 반전을 위해 떡밥을 던졌는데 이번엔 3분만에 예상댓글 딱
패배를 인정 떡밥 안주고 다 오픈하고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 작가가 떡밥을 던질때가 됐는데 왜 안 주지? 어라! 다음화가 없네!"
"메롱^u^ 내가 이겼지 ㅋㅋ"

[패스트]

3. 글쎄요 ㅋ

[피카대장]

"너의 떡밥 패턴을 알아냈다. 강약중간약약강약중간약"
"헉"
"장르소설만 10년 읽었다. 너의 다음 이야기가 이미 짐작된다.
그래서 난 하차한다."
"쳇! 오늘의 이 굴욕 반드시 갚아주마! "

이런 느낌의 떡밥들을 말이죠!!!

[조윤발]

2번 공감100% 조연들도 오밀조밀하게 잘짜여있으면 재미가 업 데지요~~

[백수77]

2번 공감100%. 천재적이라는 조연들이 주인공을 위해 실수를 하는 것이 아니라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하는 기본지식까지 잊어버리는 바보되는 것들 보면...

[조윤발]

그나 저나 연재한담 글을 처음부터 정주행하셨다니 대단합니다..
분량이만만치않던데 어떻게 그런생각을 하셨는지??
덕분에 문피아돌아가는 사정에 빠삭하시겠네요...
문피아 신참이신것 같은데 애늘은이 소리듲겠읍니다.. , 믕?? 원소리래.,,^^,

[버럭s]

설마정주행했을려고요
지금카운트가 140425 인데하루종일봐도 몇년걸릴껍니다.

[피카대장]

재밌더라고요 몇달 걸린듯....패스도 많이 했어요ㅎㅎ

[조윤발]

오타가) 애늙은이 / 소리듯겟읍니다 / 뭔소리래 /
수정된것 맞나요??

[아칵]

떡밥과 절단신공은 환영합니다. 헌터가 아주 대표적인 사례죠.

[원스타]

두번째는요?

[하늘짱]

새벽에 글올라오길 기다렸는데 안올라오더군요.

기다렸던 7,000명중에 한명입니다.

[피카대장]

아이고 죄송합니다. 2개를 쓰다보니 여의치가 않네요 명절 끝날때까지만 봐주세용♥♥

[[탈퇴계정]]

피카님이 남기신 글에 이의 반, 동의 반입니다.

1. 시작이 반이죠. 임팩트를 주지 않으면 독자들 안봅니다.
(트리플a의 초반이 미비하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전 임팩트 있었습니다. 1~2화 보고 쭉 보기로 결정했으니까요.)

2. 조연들 바보 만들어서라도 주인공 특정부분, 즉 매력을 극대화 시켜야 합니다.
(논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조연을 바보로 만들지 않고 매력을 극대화시킬 수만 있다면 가장 멋진 방법이 되겠습니다. 물론 저도 이 방법을 매우 선호합니다.)

3. 예측이 가능하다는 건 떡밥을 제대로 못 던지셔서 그렇습니다. 하지만 적당히하라는 말에는 매우 동의합니다.

4. 절단신공을 제외하고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오해하실까봐! 덧붙이자면! 저도 그 기다리신다는 7천명 중 하나에요!
다음편을 얼른 봤으면 해서! 댓글로 항의하고 갑니다!

[피카대장]

절단신공은 독자들의 다음화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하려고 하는거 말고 끊을 타이밍이 아닌데 글자수 아까워서 절단을 하는 만행을......

[[탈퇴계정]]

트리플a 너무너무너무 재밌게 잘 읽고 있어요! 혹 제 댓글이 마음 상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제가 무례한 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ㅠㅠ

[피카대장]

노력하겠습니다.하나는 리메이크이기는 하지만 2편의 소설을 함께 쓰는게 만만치가 않네요

[[탈퇴계정]]

이미 충분히 잘하고 계세요^^ 그러다 지치는 건 아닌지 걱정마저 됩니다.

본문에다가 5를 추가하자면,

5. 오타를 잡기 위해 자신이 쓴 글을 두 번 이상 소리내어 읽는다.

피카대장님이 즐겨하시는 방법이죠! 전 이걸 보고 귀여워서 웃기도 했지만, 속으로 와~ 정말 대단하다라고 생각했습니다!

[[탈퇴계정]]

1번은 글쎄요. 초반이 잔잔하던 임펙트가 있던 다 작가의 재량이 아닐까요. 초반부부터 강렬하게 몰아치는 작품도 많이 봤거든요.

[레니sh]

2에서 약간 뜨끔. 그럴 생각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 쓰다보면 그리된....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