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휴.. 문피아에서 선작하고 잘 보고 있었는데 삭제하신 줄 알고 깜놀했네요 ㅎ
다행히 옆동네였군요 ㅋㅋ
옆동네와 문피아, 두 곳 모두 이용하고 있는데 다행히 전 문피아에서 보고 있었구요 ^^
사실 정치와 종교에 관련된 소재나 주제는 좀 민감한 부분이긴 합니다만 자신의 견해와 다르다고 무조건적으로 악플을 날리는 건 좀 지양해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물론 민감한 사항이니만큼 작가분도 조심스럽게 접근하셔야할테구요 ㅎㅎ;
두 곳 모두 이용하는 독자로서 보면, 문피아나 옆동네나 도긴개긴이라는 점...
악플러는 어딜 가나 있더군요 ㅠ^ㅠ
퇴고 안한 작가의 책임이긴 한데 오탈자로 비아냥거리는 독자도 많고..
부탁인데 이런글 보기 싫어요.
솔직히 저번에 한담에서 한번 보고 어떤사람이고 어떤글을 쓰는걸까 궁금했지만 보류했거든요. 그런데 핫이슈란이었나 토론마당이었나 글이 또 있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이 글과 댓글들을 보고 더 궁금해서 직접 보고 왔어요.
정치에 대한 비판 으로만 해석하려고 했고, 글은 글로만 보려고 했어요. 근데, 그러기엔 너무 과하더라구요. 아 정말 단어를 고르고 말을 어떻게 전달을 해야될지 막막하네요.
내 글을 읽는 독자들은 이런 생각을 가지고있다면 반성해라 뭐 이런 냄새를 풍긴달까.
세월호를 거론했다는것도 별로지만 이걸 배제한다고 해도 정부소속이 되지 않는건 양심이 썩어있지 않아서다 라고 서술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구요.
댓글에도 두분이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있고, 어색해도 추후에 이야기를 끌고가기 위해 넣었다 답변하셨네요.
작가가 자기 글에 미리 나올 내용을 알리는건 물론 나쁘겠죠. 그런데 다른 게시물에도 직접 쓰셨다시피 몬스터를 때려잡는 현대판타지에 저런 서술이 필요한가요?
공격은 감자2021님이 먼저 하셨어요. 말씀하신대로 현대판타지 보러간 독자중 일부가 거기에 맞대응한거구요. 쌍방과실이지 댓글단 소수의 패악이 아니에요.
정치 관련해서 두사람이 대화해도 저런 어투는 용납되지 않아요. 같은 내용으로도 저렇게 공격적으로 쓰지 않을수도 있거든요.
감자2021님은 너무 자극적인 매체에만 익숙하신듯 하네요. 너무 피해자인척 하는것 같아서 처음엔 이야기나 해 보고싶다 하는 생각이었다가 글 쓰면서 되씹어보면 짜증이 나는 지경.
문피아니까 독자들이 저정도로만 이야기 하는거에요. 연재한담이나 강호정담이나 다 정치는 분란의 싹이되니 그저 봐도 못본척 안보고 덮고 넘어가니까.
절대 감자2021님이 피해자가 아니에요.
본문의 내용을 제대로 읽어보지 않은 것 같군요.
제가 쓸쓸한 감정을 토로한 곳은 문피아가 아니고 다른 사이트였어요.
문피아에서 제글을 읽고 비판해 주시는 독자님들에게는 감사한 입장입니다.
.
그리고 저는 소설속에서 작가의 정치적인 시각이 묻어나는 것은 전혀 문제거리가 되지 않는다고 봐요.
세월호 문제를 거론하셨으니까..답변할께요.
삼백명넘게 수장되는 그 말도 되지않는 상황에서 정부의 대응이 문제가 없었다고 생각하시나요.
잘못한 것을 잘못했다고 지적하는 게 어떻게 문제가 되는 걸까요?
핫이슈란으로 옮겨진 글은 제 소설의 추천글에 달린 댓글때문에 작성한 거였습니다.
한담에 추천글이 올라왔는데 그 댓글에
'현정부를 혐오하는 사람들만 좋아할 글'이라는 어이없는 구절이 있어서 대응한 거였거든요.
그리고 제가 공격을 하셨다고 했는데 어떤 공격을 어떻게 하셨다는 건지 이해가 되지 않구요.
무엇때문에 이 새벽에 굳이 짜증이 나는 댓글을 쓰시는지도 이해 할 수가 없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제 글에 댓글을 달아 주시는 문피아 독자님들에게는 전혀 감정이 없습니다만 글을 쓰신 분께서 전체 문피아 독자들을 대변 하시는 듯한 마지막 구절에는 동의 할 수가 없군요.
또하나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제가 피해자라고 한적은 없습니다.
다만 다른 사이트에서 연재하던 글을 삭제하면서 느꼈던 소회를 적은 글일 뿐인데 과하게 확대 해석하시는 군요.
풍자는 풍자일때 풍자로써 웃어넘길수가 있고, 비판은 비판일때 가치가 있는거죠.
왜 스스로의 글을 사람들이 보게 하지 않고, 정치적인 글로 관심을 갖게 하는거죠? 이해할수가 없어요. 있었던 사건들, 견해가 다른 사람이 무궁무진하게 많은일들을 모두 직접거론하면서 그 모든사람과 대화할수도 없는 글에 상대방을 비난하면서. 그러면서 악플 몇개에 유난같네요 전.
전 지금의 여당이 싫어요. 과거 잘못한일이 많은것도 맞아요. 하지만 왈가왈부할 거리가 있는, 획일화 하기 힘든 정책에 관한 일을 포함시키는건 스스로 똥물을 뒤집어 쓰겠다 하는걸로밖엔 보이지 않네요.
제 글의 본문에 정치적인 글귀가 있었나요?
본문의 어느 구절을 읽고 '왜 스스로의 글을 사람들이 보게 하지 않고, 정치적인 글로 관심을 갖게 하는거죠? '라는 표현을 하신 것인지 궁금합니다.
'획일화 하기 힘든 정책에 관한일'이라는 표현을 하셨는데요.
그 정책이 4대강 사업을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그 사업에 대해서는 굳이 길게 적지 않아도 대부분의 사림들이 느끼고 인지하고 있는 사실들이 있지요.
그런데 글쓴님의 논리가 4대강 사업의 오류를 지적하는 사람들에게 대응하는 여당의 논리와 너무나도 비슷합니다.
여당이 싫다고 하시면서 그들의 논리를 차용해서 쓰시는 게 의아해서 적어봤습니다.
감자2021님은 그냥 싸우는게 즐거우신가봅니다. 하나만 물어봅시다. 글에 한국정치를 넣는 이유가 여야로 갈라서 야당이 낫다 여당 싫다 하는겁니까 아니면 그냥 정부는 다 싫다 한국정부 못믿겠다 하는겁니까. 주제의식이 뭐죠?
사대강 사업에 대한 접근법이 다양하기에 그걸 빌미로 트집잡는사람이 있는거 알면서 굳이 넣을 이유가 있냐는말에 여당의 논리와 비슷하다 하는건 그냥 싸웁시다 하는말로밖에 안보이는데 그말인즉슨 감자2021님이 쓴 글을 통해 나와 다른사람을 깎아내리겠단 의도 아닙니까?
확대해석을 시작하면 끝도없는데 왜 지지않기위한 댓글을 다는건지 참...
잘못된 정책을 소설로 인용해서 비판 하는 게 꼭 여당이 싫고 야당이 좋은 주제 의식이 있어야 하는 건가요? 나쁜것은 나쁘다라고 말하고 싫은 것은 싫다고 말하는 것이 꼭 거창한 주제의식을 가지고 해야한다는 뉘앙스의 글에는 동의 할 수가 없구요.
글쓴님이 여당이 싫다고 하시면서 여당의 논리를 차용하고 있기에 그것이 이해가 가지 않아서 말한 것 뿐입니다.
그리고
'감자2021님이 쓴 글을 통해 나와 다른사람을 깎아내리겠단 의도 아닙니까?'라는 구절은 글쓴님 본인의 생각을 다른 분들에게 확대 적용시키는 오류를 범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글쓴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다른 분들도 생각할 거라는 판단이 어디에서 근거를 두고 나온 것인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어색하다 댓글단 독자의 대부분이 말하는 화에 어색한거 알고도 넣었다라는 댓글을 작가가 단 시점에서 이미 문제가 있는거 아닙니까. 스스로도 어색한걸 알면서 왜 넣었냐는데 왜 자꾸 다른이야기죠?
확대 적용시키는 일을 감자2021님이 하고있으니 그런식으로 확장하게된다면 감자2021님이 생각하는것과 다른 사람을 깎아내리겠단 의도 아니냐는걸로 확대해석 가능하단겁니다.
소설을 쓸때 그 글이 어떻게 비춰질지에 대해서는 전혀 아무생각도 안하십니까? 하..
제가 생각하는것처럼 다른사람들도 생각할거라는 판단이 어디에서 근거했을까요? 스스로 생각해보세요. 저 혼자 이런말 하는건가요? 저와같은생각을 하는사람이 하나도 없을까요? 아니면 혼자만의 생각따위는 들을 가치가 없나요?
잘못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사람들, 잘못됐어도 필요는 했다고 생각하는사람들 등 충분히 논란이 될 만한 글을 여타의 부연설명도 개념도 개연성도없이 그냥 무작정 투척하고 왜욕하냐 하는게 맞는일입니까 그럼?
주제의식을 가지고 해야한다고 말한것처럼 보이십니까? 왜 넣었냐구요. 비판이요? 아뇨 감자2021님은 비난을 한겁니다. 아무 부연설명도없이 아무 인과관계도 없는일들을 그냥 나열하고 한묶음으로 처리했죠. 그러니 왜 그랬냐는겁니다. 뭐때문에 그랬냐 주제가 뭐냐 말하는건데 왜 그러시는거죠?
호불호와 논리를 왜 같은선상에 놓고 말하는건지도 모르겠지만, 여당의 논리와 제 말 어디가 같아서 차용하고있다고 말합니까? 아직도 댓글을 이해 못한모양이라 다시 말하자면, 그와같은 논리로 욕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도 왜 그렇게 논란거리가 될 글을 썼느냐 하는데 그게 뭐가 여당논리라는거죠?
더이상 댓글 달지않겠습니다. 오늘 크게 실망하고 가네요. 댓글에 과한표현과 부족한 말이 있어 수정했습니다.
그런식으로 십여가지 나열하듯 늘어놓은 폐단의 목록에 올라가기엔 세월호는 지금도 예민한 문제입니다. 아닙니까?
사람목숨을 가지고 정치권력의 줄다리기용으로 사용하고있고, 국민적 여론은 반반으로 갈라 싸우고있습니다. 한줄로 넘어가게 다룰바에 안넣는게 맞지않습니까?
잘 쓰지 못하는거 왜 건드려서 감자2021님이 쓰는 글보다 정치이야기에 눈이가게 하냐는겁니다. 글을 보던 사람들중에 이념논쟁을 떠나서 불쾌감을 느끼던말던 상관없다는 태도 아닙니까?
한국정치에 관해 다루고싶으시면 제대로 확실하게 다루세요. 대충대충 몇줄로 넘어가게 써두고 이것밖에 안되는글에 왜 말이많나 하지 마시고.
세월호..본질은 간단합니다.
충분히 구할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었음에도 삼백명이상의 생목숨이 바닷속으로 사라진 겁니다. 그런데 그 책임을 지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오직 유병언..구원파에만 집중되어 있고 유가족들의 진상 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진실된 호소를 금전적인 욕심 따위로 호도해서 방송하는 어용 언론만이 있을 뿐이죠.. 구구절절이 말하려면 한도 끝도 없으니 그만하죠.
그리고 20만자 가까운 제 글의 내용중에 굳이 몇줄 표현되지 않는 정치 부분에만 눈이 가시고 거기에서 불편함을 느끼시는 글쓴님의 생각이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지금 써놓은 글을 보면 그냥 50년대 자유당시절부터 정치는 변한것이 없다. 전 정권부터 잘못한점들 나열해두고 혐오한다. 그런데 주인공은 그에 공감될만한 일을 겪은것도없죠. 뭘로보나 작중에 설정적으로 녹아들기보단 그냥 내 소설에 정치이야기 꼭좀 써봐야겠다 정도의 욕심으로밖엔 안보입니다. 그러니 글이 붕 뜨고 욕을 먹는거죠.
이념을 넣고싶으면 넣고, 비판을 하고싶으면 하고, 풍자를 하고싶으면 하는건데 하려면 제대로 하세요. 그게 그냥 원초적 비난글이지 소설이라고 보십니까. 보는 불특정 다수에게 불쾌감을 주게끔 글을 써 두고 왜 욕하냐 하는건 무슨태도죠?
판타지 소설을 쓰면 작중 개연성에라도 맞게 쓰면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갑니다. 그런데 공무원은 다그래. 국가는 다그래. 정부는 다그래. 거기에 바꾼것같지도않은 이름장난에 하나도 안바꾼 사건이름 넣어서 혐오하네뭐네 쓰는게 쌍방과실이란겁니다.
감자2021님도 잘한것 하나도없어요.
글쎄요? 무슨 글을 쓰건 소수에게 비판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 아닐까요?
그리고 설정 문제를 말씀 하셨는데요. 초반에 몇줄 나오고 끝일까요? 그렇게 어리숙하게 설정을 하는 자가가 있을까요? 작가보다 제 글의 설정을 더 잘 아시는 것 같아서 웃음이 나옵니다.
불쾌감을 느끼는 불특정 다수라면 누구를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글쓴님이 적극적인 여당 지지자도 아니라고 하시면서 불쾌감을 토로하는 이유도 모르겠구요.
또하나 저는 국가와 공무원을 혐오한다는 글귀를 적은 적이 없습니다.
소설 작품의 주인공에게 그런 역할을 부여한 것이 무슨 논란 거리가 되느지 이해를 못하겠군요..
저는 소설은 작가의 또다른 표현의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소설가는 정치적 견해를 드러내면 안된다는 요지의 주장은 합당하지 않구요. 거창하지만 그런 표현들이 시대적 정신을 대변할수도 있는거구요. 1920대의 사회주의적 운동인 카프나 여러 문인들의 소설에서도 당시 시대를 반영한 작가 개인의 생각이나 사상(정치적 견해)이 들어가 있는 것이구요. 물론 정치적 사회적 견해는 다를 수 있으니 독자가 거기에대해 다른 주장을 할 수도, 반대할수도 있는겁니다. 그렇지만 정치적 견해를 아예 넣지 말라는건 자유로운 창작활동에 있어서 제약을 거는 탄압이 될 수도 있는겁니다. 게다가 작가가 하고싶은 말도 넣지 못하는 글이 살아 있는 글이 될 수도 없구요. 창작도 비평도 자유로이 하면 안 되나요?
당연히 소설에 사상이 개입되어도 무방합니다. 장르에 사상을 쓰지마라 하는건 말하신대로 자유로운 창작활동에 대한 탄압이겠죠.
예로드신 그 문인들의 소설에도 몇줄에 불과한 내용으로 일방적인 비난이 쓰인 소설이 있습니까? 사상의 표현이란건 예민한문제고, 중요하게 다뤄지면 그만큼의 깊이가 있어야하고, 스쳐가듯 다뤄질것이면 그에 맞는 가볍기가 있어야되겠죠. 소설로써 읽혀지게 하려면 배경지식의 유무에 관계없이 어느정도 이해도 되야하고.
글에 사상을 녹여내야지 글따로 정치관따로. 아니죠 이건 정치관도 아니라 그냥 정부비난 따로.
표현의 문제를 말한거에요. 야 다르고 누구누구씨 다르잖아요. 악플도 나쁘지만 그에 못지않게 무성의한 정치글도 나쁩니다.
제가 봤던 문인들의 소설에서도 등장인물의 말을 빌려, 혹은 묘사를 통해 직접적으로 그 시대당시의 상황을 비판하는 어조가 강했던 소설도 있구요. 예를 들어 난장이(난쟁이)가 쏘아올린 공에서도 1970년대의 불합리한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 비판하는 어조가 매우 강합니다. 그리고 왜 그 사회문제에 대해 직접적인 어조로 말 하면 안 되는지도 이해가 안 가네요.
난 사대강이 싫다. 혹은 서해교전에 대한 보상을 안 해주는게 싫다. 라고 본문속에 표현 하면 안 됩니까?
그건 작가 마음입니다. 판의 미로처럼 배경 속으로 녹여 내든지 직설 화법으로 툭 뱉든지. 그건 정말 작가 재량입니다. 말씀으로는 작가의 창작물에 탄압을 가하면 안 된다고 하는데, 전체적인 어조는 반대로 느껴집니다. 네, 독자가 마음에 안 들면 거기에 대한 비판도 자유롭지요. 난 그렇게 생각 안하는데? 네 독자 마음이지요. 개개인마다 생각하는 사고방식도 다르니까요. 하지만, 난 그렇게 생각 안 하고, 니가 말하는 건 무조건 틀렸다. 그러니 표현하지마라. 이건 잘못된 것이구요. 다른게 자유로운 창작에 대한 탄압이 아니고, 이런 게 탄압이지요. 감자님 말씀도 이렇게 말하는 독자가 싫어 연중하셨다는데, 거기다 대놓고 감자님이 이렇게 표현한게 잘못되었다 라고 말씀하시는게 아니신가요?
네 맞네요. 전 지금 탄압을 하고 있는게.
앞으론 그냥 욕만하고 말아버리렵니다. 굳이 사서 욕을 먹고싶다 하는 사람이 있고 아무것도모르고 봤다가 화가났으니 그냥 욕하는것도 무시를하는것도 비판이고 자유니까요.
당연한 일상에 괜히 오지랖 넓게 끼어들어서 엄한소리했네요. 아무렇게나쓰고 아무렇게나 욕하고 이건 서로의 자유인데. 바뀔필요성도 없네요.
활자뒤에 눈만가린채 모르쇠하는게 역시 제일이죠. 전 오늘도 역시 장르문학은 갈길이 멀었다고 느낍니다. 제가 아직 책을 많이 덜읽었나보네요. 어떤글에서도 단 몇줄에 불과한 비난이 들어간글을 본적이 없었습니다. 장르소설과 인터넷연재에면 국한된 일이었죠.
기대치가 있으니 실망도했네요. 앞으론 기대를 버리겠습니다.
사대강 사업 ?? .똥물사업 아닌가요...
거대국책사업을 빌미로 엄청난 돈을 나눠먹기한.. 중학생만되도
누구나아는 후진국형 비리사업 아닌가요.. 사업의 타당성도 제대로
검증도않돼고 90%의 국민이 반대한사업을 안한다하면서..
뒷구멍으로 다시시작하고 그야말로 국민을 농락하고 뒷통수를 제되로친..
그런 똥물사업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어떤사람들일지 정말로 궁굼하네요???
어릴적 강가에서 미역감고 철렵하던 추억들을 지금세대부턴
경험도 못해보게 됫네요..
모두허물고 자연친화적으로 고칠려면 국민의세금이 또 얼마나낭비될지..
에휴~~~~~한숨만 나오네~~~~~~~~~~
댓글 쭉 읽어봤는데 감자2021님께서 LoveHM님의 댓글을 너무 공격적으로 받아들이시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감자님에게 거는 기대가 크니까 굳이 나서서 감자님이 놓친 부분을 지적해주시는 거 같더군요. 그런 기대와 호의가 없었다면 저렇게 긴 글로 답변할 이유가 없겠죠?
그런데 '엉뚱한 일에, 참는다'라... 감자님 같은 분이 누군가와의 교류 자체를 시간낭비로 여기신다는 게 서글프네요. 결국 러브HM님의 댓글의 의도는 결코 전해지지 못 하고 말았다는 느낌입니다.
그나저나 작품 홍보가 많이 된 거 같아요. 비꼬는게 아니라 정말로요. 감자님에게 고의가 있었건 아니건 간에 이런 글은 간접 홍보라 생각합니다. 적어도 독자 1명 꼬셨잖아요? 어쨌든, 상당히 궁금해지네요. 작품 보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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