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그냥 글을 썼습니다.
헌데 어느 날부터 음악을 들으며 쓰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무협의 생사투를 써야하는 어느 날.
빠른 템포의 음악을 배경으로 깔고 소설을 적기 시작했습니다.
오! 괜찮은데?
생사투의 장면이 머릿속에 그려지며 조금 더 박진감 넘치는 장면들이 떠오르더군요.
그 이후로 이런 저런 배경음악들을 깔아놓고 작업합니다.
처음엔.
싸워야 할 땐… 빠른 음악.
고심. 심리묘사 의 경우엔 명상음악.
사랑을 이야기 하고 싶을 땐 감성 있는 발라드.
이런 음악을 들었었는데 지금은 한가지로 통일했습니다.
간혹 조용히 고요 속에서 글을 쓸 때도 있지만 보통은 아래의 음악들을 재생합니다.
저렇게 모아놓고 자동재생 시키면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무한 재생되니 좋더군요.
음악을 들으며 작업해 보지 않으신 분들은 안계시겠지만.
혹여나 계시다면 음악을 들으면서 한번 작업해 보세요.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단. 주의할 점은 소리를 작게 해 놓아야 합니다.
소리가 너무 크다면 소설이 아닌 음악에 집중하게 되더군요.
오늘도… 고독한 글쓰기를 하시는 모든 분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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