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뭐니뭐니 해도 왕좌의 게임의 죽음 이네요.
등장 인물 엄청 죽이는데 그중 에다드(네드) 스타크의 여동생 리안나 스타크의 죽음이 가장 의미가 크다고 생각해요.
리안나는 원래 로버트 바라테온의 약혼녀인데, 대너리스의 오빠인 라예가르(레가) 타르가르옌에게 납치를 당하고 죽음에 이르는데, 이 일로 인해 사건들이 마치 도미노 처럼 꼬리에 꼬리를 물고 발생하게 되는,얼음과 불의 노래의 시발점이 되는 중요한 죽음 이라고 생각해요.
(리안나는 사실 레가에게 납치 당한게 아니라 둘이 눈이 맞아서 사랑의 도피를 한거고 존 스노우는 네드의 사생아가 아닌 리안나가 낳은 레가의 사생아 라는 설이 지배적이죠.
네드가 리안나를 발견 했을때 피에 흠뻑 젖어 있다고 했는데
칼에 맞은 것도 아닌데 피에 젖은건 리안나가 출산후 흘린 출혈이고 \"네드 부탁해.\"라고 유언을 남기고 죽은건 정황상 자신이 낳은 아이를 부탁한다는 말.
죽은것도 출산 후유증으로 죽은거고.이 설이 사실 이라면 로보트니뮤 캐 불쌍함.평생 리안나만 사랑했던 주정뱅이 로버트니뮤.)
작중 인물이 죽을려면 저정도는 아니더라도 죽음에 의미가 있어야 독자들이 납들 하게 된다고 보거든요.
개인적으론 죽음도 소설을 이끄는 장치라고 생각해 의미 있는 죽음은 필요 하기도 하다라고 생각해요.
전쟁이 나거나 그에 준 하는 혼란한 세계에서 사는게 죽는것 보다 힘들지 않을까 해요.권력의 중심이나 사건에 중심에 가까운 인물 이라면 더욱 그렇다고 봅니다.
그러니 가끔 등장 인물을 의미 있게 죽여 주요.핫핫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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