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미천한 글쟁이 김군 인사 올립니다. (_ _)
터널 증상이 와서 글쓰기는 중단했지만. 비축분의 중요성을 실감하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습니다. 이제 26화가 진행되었고, 비축분은 110화 까지 있으니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110화인데도 글이 대충 초중반인걸 보니, 이번도 길 것 같습니다. -_ -;
해당 글은 이능이 없는 스포츠물 입니다.
대한민국 선수가 등장하기는 하지만, 주인공도 아니고.
역경을 극복하고 최고선수가 되어나가는 스토리나,
진부한 클리셰등을 가진 스포츠 소설 또한 아닙니다.
주인공은 극 중 포르투갈의 전설적인 축구선수였던 젊은 감독인 카를로스 두아르띠.
그리고 그의 팀이 된 브라이튼 호브 & 알비온과 그의 부유한 구단주 리차드 리들리.
영국 브라이튼의 엘름 그로브에서 펍을 운영하는 휴 심슨.
을 포함한 주변 인물들의 일상과 축구에 관한 이야기를 잔잔하게 늘어놓았다고 생각하는 글 입니다.
그리고 아직도 걱정하는 분들을 위해 한 마다 덧붙이지면,
3인칭입니다.
스포츠는 전해주는 것이 참으로 많습니다.
단순한 쾌감과 환희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주는 감동적인 부분 또한 빠질 수 없죠.
전작인 Baseball Country를 통해서도 이러한 부분을 최대한 어필하려고 했고,
이번에는 종목과 국가, 그리고 철학을 바꿔 조금은 다른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The General Manager에서 미처 다 다루지 못한 가족애와 일상,
그리고 특별한 이와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한 소중함이 주제가 됩니다.
비록 대리만족을 드린다거나 하는 부분은 조금 부족할 수도 있겠지만,
열심히 적고 있으니 애정어린 조언과 응원 부탁 드리겠습니다.
그럼. (_ _)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