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저는 신기한 작품이 모바일로 많이 노출되어 있어서 읽어보려고 시도를 많이 했는데요. 3화를 넘지 못하고 항상 뒤로갑니다...
이 글 보니 안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더 드네요.
첫째로 소설 초반에 나오는 병원의 간호사 성씨를 \'강\'씨로 정해 처음엔 그 간호사를 부르는 명칭으로 강간 강간 하셨다고 하네요. (댓글참조)
몇몇분의 지적끝에 강ㅇㅇ간호사 라고 하시는데 사실 줄여부르기
난감할 경우엔 성씨가 아닌 이름에서 따와 줄여부르는데 그렇게 수정은 안하셨구요. 3화 본문 내 글귀 중엔, 요약해서.
한국여자들이 서양여자들과 비교했을때 몸매가 너무 볼품없다. 그러나 강ㅇㅇ 간호사는 아니다. 뭐 이런식으로 쓰셨더군요. 뭐 남자들이 여자를 바라보는심리묘사야 가슴이 어쩌고 뭐는 있더라도 저렇게 쓴건 좀 충격적이었습니다. 작가가 그렇게 생각을 하던 안하던 전 글 속에 작가가 전하는 메세지가 있을거라고 여기는 편이고, 그게 아니라 하더라도 주인공을 저렇게 \'생각하게\' 만든것도 충격이었습니다. 3화까지 5번 시도했는데 정말 다행이네요....
19금 같은 경우는 강력하게 제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9금은 말 그대로 19금이죠...
애초에 19세가 있는 이유는 19세 미만의 연령대는 제대로 된 인식이나 판단이 불 가능하기에 허구의 소설에도 감화되거나 쉽게 빠져들기 때문입니다. 별박이연님이 내 소설은 윗 소설보다 덜 하니까 괜찮다 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문제되는 장면이 있는 만큼 같이 분류되었습니다 경찰서에 범칙금 하나 문 사람과 여러개 문 사람을 불러 놓았더니 내가 어디 저 사람만큼 범칙금을 문 사람이냐고 따지고 계시네요. 어쨋든 제 생각에는 충분히 문제되는 장면이 나왔고 같은 선상의 글일뿐입니다. 읽어 보신분들이 많으시니 다른생각을 지니 신분들도 많겠고 그것 역시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별박이연님의 생각은 잘 알겠습니다 그런 생각까지 싸잡아서 반박해서 싸우려고 한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동감한다는 것은 아니구요 제 생각은 어디까지나 별박이연님의 글도 같은 선상에 있는건 여전합니다. 더 이상의 답글은 자제 하겠습니다. 부정하고 답글 하면 한도 끝도 없겠으나 19세에 집착하는것이 아니라 그런 내용이 없었는데 눈에 띄여서 쓴 글일뿐입니다. 이게 시류라고 직접 말하는건 좀 어폐가 있는것이 아닐지 염려가 되네요. 시대의 흐름이고 이게 지금 평균적인 사람의 인식이라고 하는건 별박이연님의 개인생각 같네요
더 이상의 답글을 자제한다고 해 놓고 마지막으로 댓글을 달게되어 우선 사과 드립니다. 이게 논점의 포인트 같아서 마지막으로 답해드리고 조용히 있을까 합니다. 별박이연님의 말대로 충분히 관대해졌고 성숙한 성에 대한 인식을 가진게 보다 성에 대한 접근이 빨라지고 정보가 빨라졌다고 하신다면, 동의 할수 있겠으나 그런한것이 과연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느냐를 말하자면 생각이 갈리고 있기에 이런 차이가 발생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현제 인터넷으로 야한 동영상이나 첫 경험의 나이대가 점점 빨라지고 있고 별박이연님의 소설 정도는 별거아닌 것으로 치부할수 있는 지경에 이르렀을지도 모릅니다. 빠른 첫경험으로 인해 낙태같은 수술은 예전과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늘어났고 잘 못된 성에 대한 인식으로 대학생들은 등록금을 벌기위해 아르바이트로 술집같은곳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런게 성숙해지고 나아진것이라면 퇴보가 낳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별박이연님의 글에 나오고 쟁점이 되는 여성체는 성인식을 치르지 못한 개체이고 주인공이 성인식을 치뤄주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개개인의 개체의 나이를 재쳐두고 정신적으로 아둔하고 어리숙하게 나오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성을 팔아 먹을것을 얻어왔고, 주인공이 단순히 먹을것을 제공하자 잠자리를 같이하려고 하는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한 내용이 성인이라면 이세계의 개체에 대한 환경적 어려움을 이해하려고 할지 모르겠으나 자극적으로 받아들일수 있는 나이대라면 그에 대한 구체한 상상을 하거나 꿈꾸는 것을 제공하는 딸거리 밖에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말 했듯이 19세가 걸려 있다면 재밌게 볼수 있는 내용이지만 19세가 안 되어 있기에 불편할 뿐입니다. 그리고 19세를 안 걸어도 된다고 생각하신다면 제가 할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에 그저 생각의 차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인기작품들의 성행위묘사라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어그로를 끄시고 예시로 저거노트를 말한거 자체가 작가에게 시비거는걸로 보이는데요? 저거노트에 나오는 여성체가 성을 팔아 먹을것을 얻어왔다라고 표현하셨는데 글을 제대로 읽으신건지 모르겠습니다. 글속에 나오는 여성체는 수인족으로 헌터(포터)일을 한다고 나와있습니다. 글속에 이종족들은 인간들에게 무시받는 사회적 약자의 위치에 있구요. 그러다보니 수인족여성체는 별일을 다겪어서 그렇게 반응한거지요~ 뜬금없지만 영화 레미제라블을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몸파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것도 12세 관람가입니다. 오히려 저거노트보다 수위가 더 높습니다. 저거노트는 노숙해서 꾀죄죄한 수인족 여성체를 단지 씻기만 했으니까요. 문퍼와님은 소설속에 창녀가 나오기만하면 무조건 19금을 외칠 조선시대 선비님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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