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대신 세계관에 전반적으로 오크가 유목이 가능한... 몬스터 들만의 공간이 존재하거나, 혹은 오크가 몬스터가 아닌 유사인종으로 취급받거나, 또 아니면 모든 종족들이 세력권이 고만고만해서 오크라는 유목민족을 건들이기 애매하다던가...그런 장치들이 필요할것같아요
개인적으로 오크가 몬스터 취급 받으면 매우 안타깝습니다 매력적인 요소가 많은 캐릭터인데 말이죠 아마 반지의 제왕의 영향이 크기때문이겠지요 와우같은 설정이 멋진데말이죠 설정할려면 몽골을 생각하면 좋을거 같지않나요?? 황량한 대초원이라 점령도 어렵고 토벌동힘들다는 식으로요(폰이라 띄어쓰기 맞춤법 양해부탁드립니다)
동의 하는 바입니다... 저같은 경우 오크보다는 고블린을 더 사랑하는 편입니다만,가끔 소설들을 보면 "취륵- 취륵- 인간 죽인다-" 이러면서 나타나선 허무하게 사망하고 마는 것들을 보면 슬프지요...언어를 구사하며 인간과 유사한 형태를 하고있는 유사인종임이 분명한대, 특별한 세계관없이 너무 박대를 받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당연하다는 듯이 오크들이나 고블린들은 최약체로 나오면서 후반에 가서는 거의 나오는 일도없고, 혹여 나온다고해도 고기방패정도로밖에 회자되지않으니깐요...
그거야 아제로스 주민들에게는 그렇지만, 넘어오기 전에 드레노어에서 살던 갈색 오크 시절은 유목민 생활 양식이죠. 나중에 온 드레나이가 웅장한 도시를 짓고 정착하는 생활이라면 먼저 있던 오크들은 여전히 유목생활을 하며 우호적 교류를 했죠. 뭐, 나중에 만노로스 피 마시고 드레나이를 학살하기는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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