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참마도를 쓰고 있는 이작이라고 합니다^^
제가 워낙 말주변 없는 사람이라
홍보글을 어떻게 적을지 하루를 꼬박 고민했네요^^;
고민 끝에 말보단 글로 보여드리는게 나을거 같아서
서장으로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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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캄한 어둠.
숨을 쉬기가 갑갑하다. 공기는 텁텁하고, 만년한철로 결박되어 있는 사지의 차가운 기운만이 희미해져 가는 정신을 붙잡아 주었다.
내공을 운용할 수 없도록 갈비뼈 사이에 박혀져 있는 이물질이 고통스러웠다.
‘1년? 2년? 아니면…… 10년?’
얼마나 이곳에 갇혀 있었는지 이제는 가늠할 수조차 없다.
짙은 어둠이 이제는 모든 것이 되었을 때, 문틈 사이로 한 가닥의 불빛이 스며들었다.
그리고,
철커덩.
쇠사슬이 풀리는 소리와 함께 거대한 철문이 열렸다.
“16호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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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까지 열편 정도 올렸구요, 비축분이 조금 있어서 앞으로도 부지런히 연재 할 계획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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