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피아 독자 여러분들. 뾰쑈이 입니다.
제가 수요일에 돌아오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이렇게 목요일날 돌아오게 된 점 죄송합니다.
이 홍보는 카테고리를 얻어야지 가능한 것이 아니라 적어도 10개의 글 수를 걸어놓아야지 홍보가 가능하더군요.
그것을 알고 하루에 한개씩 꾸준히 연재하고 오늘에 이르러서야 홍보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프롤로그 입니다.
학살의 인형술사
프롤로그
태초에 주신이 있었다.
주신은 빛과 어둠을 불렀다.
빛과 어둠만이 존재하는 세계.
주신은 "땅이 있으라"라고 말씀하셨다.
그의 언령에 칠흙같은 어둠이 제껴지고 빛이 일어났다.
대륙이 생겼다.
대륙은 이름을 가지게 된다.
'타마란드 대륙'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주신에 의해 이름 붙여진 대륙은 수십만년 동안 거쳐 신과 거인들의 역사를 지켜보았으며 초인 시대의 자멸을 묵묵히 바라보았다. 이제는 인간의 시대를 등에 지며 공전과 자전을 반복하는 대륙이었다.
이때 주신의 눈에는 보잘 것 없지만 인간들에게는 수천년동안. 아니 그들의 시대가 저물 동안 회자되는 전설이 태동한다.
그는 타마란드 대륙의 강자들을 학살한다.
그는 타마란드 대륙의 신병이기들을 약탈한다.
그는 타마란드 대륙의 인간들에게 경악을 안긴다.
그는 타마란드 대륙의 대 마도사 전당에 오르게 된다.
그는 타마라드 대륙의 생애를 마감한다.
학살의 인형술사.
그는 인형술사다.
골육이 낭자하는 피의 골짜기 협곡엔 언제나 그가 있다.
학살의 인형술사.
그가 복수를 위하여 은루(銀淚)를 뿌리며 학살을 한다.
아무런 동정없이
아무런 감정없이
이성으로 대결하는 신의 권능.
그 전설이 한 남자에 의하여 펼쳐진다.
현재 10화까지 연재 하고 있으며, 현재 소제목은 '인형 제작記'입니다. 약 2화에 더 걸쳐 '인형 제작記'라는 소제목이 끝나게 됩니다.
그때 부턴 학살.. 입니다.
그럼 포탈입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gof&category=3893
이만 줄이며 좋은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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