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한여름 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전혀 무섭지 않는 이야기. 단지, 그들이 다시 깨어날 뿐이었다.
‘...침착해. 그렇지 않으면 이대로 끝나버릴 거야.’
새하얀 밀실, 잃어버린 기억. 그리고 피로 얼룩진 사람들.
그들은 죽지 않았다. 단지, 한명씩 오래도록 못 볼뿐이었다.
개인마다 다른 회귀의 수, 뒤바뀐 다른 정보. 그로인해 오늘의 아군이 적이 되고, 내일의 적이 아군이 된다.
그들을 위한 선택, 엔딩을 위한 선택. 그 앞을 막는 함정은?
“제대로 된 정보를 갖고 살아남아라.”
처음은 무섭기보다 짜증날 뿐이고,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조각 정보가 다 모이면 진짜 생존의 길이 열린다.
"그대는 아직 그곳의 공포를 모른다."
왜냐, 모든 연기자가 지금까지 다 놀고 있으니까. 이제 놀이를 끝내자.
“생존을 위해 나와 함께 동참하지 않겠나?”
(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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