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때로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이런 판타지 세상이 있으면 어떨까, 라고요.
아름다운 미녀들이 가득하고, 거대한 로봇 병기들이 있고, 밤은 아름다운 빛을 내는 나무들이 있고, 강력한 마법은 물론 과학도 발전해 있고-
어찌보면 모두다 흔하디 흔한 이야기일 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을 진정 '판타지'처럼 다룬 소설은 애석하게도 얼마 없는 것 같습니다.
라디안 전기는 그런 고민에서 시작된 글입니다.
판타지 다운 글, 시와 노래가 있어 아름다운 글, 아름다운 츤... 히로인과 공주, 각기 다른 개성과 과거를 지닌 수많은 사람들이 이리저리 얽히기 시작합니다.
이제 막 1권분량을 끝냈으니 어떤 글인지 확인하기엔 딱 좋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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