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행 4권 안나오는 걸까요?
몇년이 지나도 안나오는것 같은 유수행
과연 진실은 무엇인가?
진실을 아는분은 댓글을~!!!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음......
기다리면 안 되는 금단서의 목록.
1. 구룡쟁패(좌백) : 나온다, 나오지 않는다 소문만 무성한 글. 게임이 있기는 하지만 우리가 기다리는 것은 활자로 찍혀 나오는 소설 뿐이다!
2. 유수행(이우형) : 연단에 성공하여 등선했다. 산속에 들어가서 수도를 닦는다. 무인도에 갔다. 병원에 있다. 등등 작가에 대한 무수히 많은 소문들만 떠도는 실정. 과연 유수행 4권은 볼 수 있는 것인가?
3. 강호기행록 2부(이우형) : 전율스럽다. 어떻게 한 작가가 이런 금단서 두 개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일까! 아직 목매어 기다리는 이들이 많던만. 어찌 그리 할 수 있는지...... 금단서 제조기 이우형님의 첫번째 금단서. 흑흑흑! 정녕 이우형님의 마수에 빠지면 헤어날 수 없는 것인가?
4. 학사검전(최현우) : 그나마 소식을 알 수 있는 분. 러시아 선교사로 가 있기에 늦는다. 최소한 왜 책이 늦게 나오는지 그 이유라도 알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글. 선교도 좋지만 우리도 글로 선교해 주세요~~~
5. 군림천하(용대운) : 나옵니다. 확실히 출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긴 딜레이를 어찌 기다릴 수 있단 말입니까! 흑흑. 최소 1년에 세권만이라도 나왔으면 좋으련만. 휴...... 그나마 확실히 출간되고 있다는 것에 안도하는 글.
6. 이영도 신작 : 기억하는가! 드래곤 라자를. 잊지 않았는가! 해적들의 노래, 폴라리스 랩소디를. 찬양하는가! 나가, 도깨비, 인간, 라콘의 이야기 눈물을 마시는 새를. 감동했던가! 나가, 도깨비, 인간, 라콘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 피를 마시는 새를. 나는 아직도 있지 않았다. 아니, 기다리고 있다. 그의 새로운 신화를...... 그런데 과연 언제?
7. 반고의 칼(정진인) : 불우한 글...... 이라고 밖에 달리 설명할 말이 없는 글. 읽는 순간, 전율했고, 감동했고, 짜릿했다. 최고다! 멋지다! 라는 말을 연발하며 빠져 들었던 글. 하지만 출판사가 사라짐으로써 4권부터 볼 수 없게 된 글. 흑흑흑! 너무 슬픕니다. 아는 사람은 많지 않겠지만 수작으로 꼽는 글입니다.
8. 윤현승 신작 : '하얀 늑대들' 소름끼치도록 감흥을 주었던 판타지계의 명작. 그런 그의 신작을 볼 수 있다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현재 집필 중에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올해 안으로는 나온다는 말도...... 다행이죠? ^-^
* 위의 글들은 전부 개인적인 취향에 의해 선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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