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게 웃긴가요?

문피아에 판타지를 하나 쓰기 시작한 세련광대에요.

궁금한 점이 있어서 물음표를 던져봐요.^^

저는 코믹 판타지를 쓰기 시작했어요.(아직 3편밖에 못 올렸으니 제목은... ^^;)

그런데 이것을 시작하면서도 조금 불안해요.

'이거 개그의 수위가 너무 높아서 이해하기 힘들지 않을까? 아니면 너무 저질이라 혐오감이 생기진 않을까?'

이런 생각이 떠나질 않아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이게 과연 재미있을까?'에요.

그래서 문피아 여러분께 물음표를 던져요. 어떤 류의 코믹을 좋아하세요? 그리고 코믹한 작품을 추천한다면 어떤 작품을 추천하실 건가요? 도와주세요. ^^

[파베르]

필라델피아는 언제나 맑음, 오피스, W&G

미국 시트콤을 예로 들어봄..

[F.R.M.P]

에또... 스스로 쓰면서 즐겁다고 느끼는 글이 재미있는 글이 아닐까 합니다만.
그리고 사실, 전 억지로 웃기거나 저질스런 농담으로 웃기는 그런 글은 별로입니다만, 세련광대님께서 자신의 글을 읽어보시고, '이거, 재미있겠는데?'하고 쓰시면 그걸로 되는게 아닐까 합니다^^*

[Trouble]

저는 아이리스3부 웃기던데요. 이건 좀 극과 극의 평가를 받는 작품이지만.. 저는 웃겻음

[니어]

제가 이상으로 생각하는 개그는 이영도식 개그입니다.
근데 정작 제가 쓰고 있는 소설의 개그는 시궁창 개그ㅠㅠ

[Nematomo..]

저같은경우는 황당개그를 좋아해요;ㅁ;
일부러 웃기려는것은 별로고요.
음 예를 들자면 '정글은 언제나 하레와구우' 정도?
소설로는... 음.... 음,,, 그래, 그 열혈 학원 축구만화 '전국제패의꿈'(현제 문피아 연제중)에 나오는 박유진같은 케릭터일까요;;?

[qorhvk]

소설도 그렇듯이 개그도 취향을 탑니다. 작가님이 재밌는걸 쓰세요. 거기에 공감하며 재밌어 하는 독자들은 분명히 있습니다.

[유후(有逅)]

ㄱ-개그 쓴 거 아닌데 맨날 개그소리 듣는 1인. 쉣.

[세련광대]

파베르님. 감사합니다. 시간 날 때 한번 볼게요 ㅎㅎ
F.R.M.T님. 카테고리 생기면 보러 와주세요 ^^; 억지로 웃기는 글일지도 모르지만...
Trouble님. 저는 아이리스 1부밖에 못 봤는데..벌써 3부가 나왔군요. ㅎㅎ
니어님. ㅠㅠ 왜 자학을 하세요. 시궁창이 아니에요
Nematomorp님. 저도 황당개그 좋아해요 ㅎㅎ
qorhvk님. 지금 쓰고 있답니다. ^^ 조만간 카테고리 얻을거에요 ㅎㅎ
유후님. 그거 부러운 소질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