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에 학원물을 도입한다는 것은 힘든일이군요.

찾느니 걍 쓰고 말아야지, 하고 열심히 써봤지만 이게 생각보다 큰일이 되는것 같습니다.

판타지면 뭐든 다되는데 무협은 기존 틀을 최대한 온존하면서 신개념을 주입시켜야 하니, 균형을 맞추기가 어렵달까요.

무협다우면서, 학원물이어야하니 무척이나 힘드네요

뭐 어디, 그런 소설 정말로 없나요!?

직접쓰는 것도 재미있지만, 쓰는 것보다 보는게 훨씬 재미있으니.

[가검]

아마 비뢰도인가 거기서 비슷한거 나오지 않나요? 후기지수 모여서 키우는곳이 있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하네요.

[月詠]

넵.. 비뢰도에도 있고 사실 여러 소설에 등장합니다.
지금 연재중인 추로검에도 그런 부분이 있죠.
사실 무협도 우리가 너무 선을 그어놓고 있어서 제약이 많은 것 같습니다.
기존 무협의 틀에 너무 익숙해진지라....
쩝.. 누군가 깨뜨려 주셨으면 하네요 ^^
건필하세요~~

[겨울바른]

헤에, 저도 한 번 시도해 볼까요 ㅎㅎ

[촉곡(燭谷)]

무협 특성상 그렇지요. 비전이라는 것 때문에…….

[표풍대제]

비전과 문파의 의미때문에 애초에 무협에서 여러 문파와 가문의 연합 학원물은 사실, 설득력을 가지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그런 학원을 만든다 할지라도 가문의 변저리 방계에서나 가지, 적통에서 갈 이유는 없죠. 각 가문이나 문파 내부의 교육기관정도나 가능하다고 봅니다.

[김환지]

추로검, 하북팽가 강추요.ㅎㅎ

[雲路]

일단 무협 학원물 하면 나도모르게 몸에 비뢰도의 압박감이 와서;;

[문도(文道)]

틀을 너무 깼더니 보러 오지를 않아요 orz

[月詠]

금파랑님~ 글 읽어봤는데 괜찮던데요? ㅎㅎ
단지;; 서장이 "어둡다" 세글자로 끝날줄은.. =ㅅ=;;;;;
아직 연재분량이 별로 없어서 인기가 없는거라 생각합니다 ^^
건필하세요 ㅎㅎ

[月詠]

표풍대제님 말씀도 맞긴 한데 국가를 초월한 단체도 나올 수 있는 마당에 문파를 초월한 단체가 못만들어질 것은 없다고 봐요 ^^;;
설정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적통도 갈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에르반테스]

소설중에선 못봤고 만화책중엔 그나마 근접한 작품이 PING이라는 작품

[asdfg111]

찌르레기는이제

기존 무협을 확실이 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