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 .. 묵향 24권..

방금 묵향 24권을 봤습니다..

이젠 묵향도 손을 떼야겠더군요. 예전의 시원시원하면서도

치밀한 전개가 맘에 들었는데 이젠 권수 늘리기를 하는건지

좀 짜증나고 질질 끌려다니는 묵향이 보기 싫어졌습니다.

후.. 24권까지 책을 모은게 아깝네요.

[김환지]

전 진작에,,ㅎㅎ
1부는 괜찮았는데, 2부서부터 좀 뭔가 이상하더니 3부는 영 아니더군요..ㅎㅎ

[zxcvzxcv]

여자로 변신하고 바로끊었습니다;

[실크로드z]

저도 여자로변신하는거보고바로......뚝..

[Heart]

저두 3부에서 ㅋ 2부까진 잼났는데

[Heart]

하지만 1부가 쵝오였다는

[나무방패]

묵향 무협편은 그 당시 무협시장에 큰 변화를 불러일으킬 정도로
신선하고 색달랐습니다. 소재 전개 구성 어느것 하나 빠지지 않았죠.

[숫자하나]

묵향1부는 명작이라고 불릴만 했는데, 2부까진 그나마 괜찮았는데, 삼부들어선 졸작... 많이아쉬운, 용두사미의 전형적인 소설중 하나가 되었죠.

[이진율]

아직까지 묵향을 읽고는 있기는 하지만..저역시...무향은 역시...1부 1권이...최고였다는...생각 을 합니다만, 그 뒤로 실망감을 어쩔수 없네요 ㅎㅎ

[아려]

전 2부도 재밌었어요. 근데 묵향은 재밌는 부분은 재밌는데 재밌는 부분 없이 그냥 스토리만 나간다고 생각되는 권이 좀 있네요.

[현려]

묵향 처음나올당시 새로운게 맘에 들었는데 2부는 그렇다 치고 3부 부터는 영... 그리구 만약 1부가 지금 나왔으면 그때 처럼 인기 있었을지 모르겠네요...

[냉동야채]

일단 전 빠른 전개를 좋아하는데.. 묵향 무협편은 빠른 전개를 해서 좋아았습니다. 그렇다고 내용이 허접하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출판을 하게 되면서 판타지로 넘어가면서 약간 편수 늘리기, 책의 장수 줄이기등 무협편에 비해 실망감이 느껴졌죠..

[사막의현자]

묵향은 1부하고 2부 초반 까지는 재미있었는데
나중에는 이거머 원 ㅡㅡ;; 작가 너무 한거 아냐

[BrS]

1부가 지금 나왔다면 한국 판타지 풍토가 많이 달라졌겠죠.
많은 소설들이 묵향의 설정을 따라했었으니까요.
3부들어서 많이 이상해지긴했지만,
묵향이 한국 판타지 소설계에 미친 영향을 무시할수 없죠.

[토끼전사]

2부에서 마취술(?) 먹고 납치당하기 전까진 괜찬았는데....

그 이후로.......ㅠㅠ

계속 사 모으고 있지만....에효....

[별의랩소디]

그냥 의무감(?)으로 끝이 궁금해서 보는소설...

[Titan]

저두 지금은 거의 의무감으로 보죠.. 묵향으로 무협소설 읽기 입문했거든요..ㅎㅎ 친구가 너무 재미있게 보길래 따라보다가 이틀인가를 폐인생활 했던기억이 드네요..

[그림자독자]

저도 윗분 말처럼... 초반에는 빠른전개와 2부초반까지 잼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극악한 내용전개와 용량늘리기 신공....

재미는 떨어졌지만... 그래도 결말이 궁금해서 한권한권... 읽어 나가면서

늘어가는거는 괜히 봤네하는 후회와... 에휴... 한숨만 나날이 늘어가네요...

[혈군성]

저도 23권까지는 샀는데.. 24권은 사러가는게 하루하루 미루게되네요 ㅎ

[천누]

24권...재미있게 읽었지만...확실히 전개가 좀 빨라졌으면 하는 바람이..

[루덴스]

꼭 드래곤볼의 부우가 나오는 것 같아 씁쓸하네요.

[조류소년]

정말 묵향은 1부가...

[acasiaJu..]

작가님께서 송나라시대 중국역사를 배경으로 글을 이어가시니 장인걸잡아 죽이고 금나라 멸망하고 원나라가 세워지고 원황실에서 구파일방 비급들 다 뺏어 버리면 끝나겠네요~~ㅋㅋ 후~~언제 끝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