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산에 갈 일이 생겨서, 시연님과 연락이 닿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병원으로 오라고 하시길래 혹시나 했더니,
몸 상태가 더 안 좋아지신 모양이더군요-_-;
어떻게 된 거냐고 묻자, 시연님은 전에 입었던 부상이 어느 정도
회복되어 다시 운동에 열중하시다가 이번엔 실려오셨답니다;;
바로 앉아 있기 힘드신 듯, 침대에 옆으로 비스듬히 누워
한 손으로 타자를 치고 계셨습니다. 흑흑.
제가 몸이 그래서 어떡하냐고 걱정을 하자, 시연님은 지금 꾸준히
회복 중이고, 글은 노트북으로 조금씩이나마 쓰고 있으니 걱정 말라고 하시더군요....ㅠㅠ
으으, 이제나 저제나 +666올라오기만을 바라고 있었는데,
(그동안 눈팅만 했지만) 작가님이 이렇게 되신 것은 전혀 모르고 있었어요...
그리고 조만간 좋은 소식도 있다고 하셨으니, 거기에 기대를 걸고
어서 회복되시기만을 바랍니다.
우아앙......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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