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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61 Chastirg
작성
09.08.27 20:23
조회
1,143

가끔보면 제갈무후의 후손 제갈세가라고 하는데

삼국지에서 보면, 제갈량은 오장원에서 병사하고, 그 후손(아들과 손자)는 위의 촉침입때 모두 전사했다고 나오는데요

그럼 제갈세가는 직계 후손들이 아닌 방계계통이란게 되는데 그렇지 않을까요???


Comment ' 10

  • 작성자
    Lv.78 무영자
    작성일
    09.08.27 20:36
    No. 1

    그냥 성만 같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직계후손이라는 설정은 완전 가공이나 다름없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에어(air)
    작성일
    09.08.27 20:49
    No. 2

    질/답란이 더 어울릴꺼 같은 글이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9 풍류(風流)
    작성일
    09.08.27 21:14
    No. 3

    무영자님 당신의 새글을 기다리는 오천의 독자가 보이지 않으싶니까 ㅠㅠㅠ 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돌비
    작성일
    09.08.27 22:09
    No. 4

    제갈씨 가문은 당시 명문이었습니다. 제갈량의 형은 오나라에서 고위직에 올랐었고 제갈량 자신은 명문의 처를 얻었었고 당시 유력한 가문 출신들과 교류했습니다. 가문의 위세였습니다. 별볼일 없는 가난한 서생이 아니란 말이죠. 당시 유력한 가문사람들이 그랬듯이 제갈씨 가문역시 3국에 흩어져 있었다고 봐야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노르데나우
    작성일
    09.08.27 22:53
    No. 5

    아... 그렇구나...
    돌비님 멋지십니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jjukjang
    작성일
    09.08.27 23:27
    No. 6

    제갈이란 성 자체가 제갈량의 아버지 시절에 제현으로 이사오면서 제현에 사는 갈씨라는 뜻으로 제갈씨로 지었다고 알고있는 1人입니다. 즉 제갈씨는 모두 제갈량의 아버지가 시조가 되는 셈이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PandaRol..
    작성일
    09.08.28 06:55
    No. 7

    ...; 왠지 뜨끔 합니다.

    근데 제갈량 직계 후손들이 정말로 그때 다 죽었는지는...
    충의를 지킨 가문이었다, 해서 다 죽었다고 서술할 수도 있을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PandaRol..
    작성일
    09.08.28 06:58
    No. 8

    제갈량의 형인 제갈근이나, 동생인 제갈균의 후손이 살았어도 그 후손이 제갈량을 조상이라고 할 수는 있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악의곰푸우
    작성일
    09.08.28 11:45
    No. 9

    제갈량의 직계야 끊어졌지만 오나라의 제갈근이나 동생 제갈균 그리고 위나라에도 제갈탄등 제갈씨 자체가 사라진건 아니니 그후손들이 나중에 조상중에 유명한 제갈량의 후손이라고 칭해도 큰 문제는 아닌듯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호야선생
    작성일
    09.08.28 14:15
    No. 10

    사실 여부를 떠나서 가문을 열때 과거 유명인사를 조상으로 삼는일은 흔했습니다.
    여기서 진실여부는 별 상관이 없죠.
    굳이 따지고들 사람도 없거니와 아니라는 증거를 찾기도 쉽지 않으니....

    우리나라만 보더라도 고려 왕씨는 국익을 위해 당나라 황실의 후손이라 주장했고 이게 송나라에서도 인정을 받았다죠.
    후손인 우리가 보기에는 저게 뭔 소리야 하겠지만 국제관계에 유리하니 써먹은 겁니다.

    그 외에도 어디 김씨인가는 중국 투후의 후손이라고 하죠.
    공자의 후손이라는 가문도있고.
    그외에도 역사에 등장하는 고대의 유명인사를 조상이라 말하는 가문은 셀수없이 많습니다.
    그래야 뭔가 있어보이니까요.

    수십 수백 세대가 흐른 마당에 이런 문제는 전통의 문제일뿐 유전적으로는 별 의미없는 예기이니 중요한건 후손의 자부심 정도겠죠.

    아무래도 우리 조상은 한나라때의 누구입니다 하는게 폼나니까요.

    어쨋든 가문을 열면서 유명인을 조상으로 끌어들이는 일은 흔햇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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