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무적찌녕이
작성
09.08.26 08:23
조회
1,495

정말 많은댓글이 달렸네요..

간단한 몇글자 짧은 댓글들이 아니라

골베의 안타까운점을 토로하는 글들이 상당히 많이 있었습니다

앞서 불평이 너무 공격적이었다면 읽으신분들께 사괴드립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했던것은

문피아에는 여러가지 베스트 가 있습니다 오늘이니 선호작이니 조회수니 많죠

하지만 그중에 가장 명예스러운자리는 바로 골든베스트가 아니겠습니까?

제 선호작에는 골베 1위부터30위까지 등록된글중에 여럿 있습니다만.. 그중에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 반가운 빨간색 n 마크가 뜨는것은 정말 손으로 꼽을정도밖에 안됩니다

당장 1위 글만봐도 8월 3일이 최근글이었다가 어제 한개 올리셨더군요

22일간의공백이었습니다.. 22일인간 글한개 안올리고도

문피아 최고의 명예의 자리를 지킬수있었죠..

작가님들 개인적인 사정이 있으실겁니다

근데 그런 개인적인 사정은 선호작으로 등록하신분들만 이해하면 되는거 아닐까요

골든베스트  베스트 앞에 골든이 붙었습니다 실버도아닙니다 골든입니다 금이란 말이에요 올림픽으로치면 1등이란 소립니다

그런 최고의 명예의 자리는 항상 하는사람만 합니다 하루에 바껴봐야 30위나 29위 정도의 한두글만 바뀌게 됩니다

이 문피아에서 글을 연재하시는분이 몇분이나 계실까요?

지금 이시간에도 등록되고 있는글이 몇분이나 계실까요?

글을써보신분이라면 아실껍니다 읽는사람도 없는데 글쓰는게 즐거울까요? 뭣때문에 글을쓰겠습니까? 글쓰는즐거움을 어디서 찾을수있을까요?

명예스러운 자리에 자리잡고 뜸하신분들은 제 개인적인생각으로는 출판쪽으로 나가셔서 조만간 삭제 하시거나 점점 의지를 잃어가는경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정을 독자들이 하나하나 이해해줄필요가있을까요 ?

작가의 생각 작가의 상상 공상 거짓부렁들에 독자들은 그글을 읽고 공감을해주고 즐거워 해줍니다 정말 많은 작가분들이 글 마지막에 추신을 붙이면서 이런말을하곤합니다 작가는 독자의 관심과 댓글을 보고 힘을얻는다고 ... 독자들은 이미 충분히 보상을했습니다

차후 출판을 하거나 연중을하거나 하는건 전부 작가분의 문제일뿐이죠

골든베스트라는 자리 최고의 자리를 좀더 많은 작가분들 기성작가분들말고도 처음 펜을잡은 작가분들에게도 기회를 주고 날개를 달아줄수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Comment ' 17

  • 작성자
    Lv.21 雪雨風雲
    작성일
    09.08.26 08:40
    No. 1

    제가 단 댓글 못 보셨군요 아래는 골베 선정 방식입니다. 이런게 있다는 걸 알고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각 베스트는 그냥 인기순위입니다.

    골든 베스트 선정 방식

    * 올린 지 한 달 이내의 글만을 대상으로 합니다.
    * 한 달 이내의 글 분량이 30쪽(1쪽은 550자로 봅니다)을 넘어야 하며 동시에 한 달에 적어도 5편 이상 연재되어야 합니다.
    * 매일 새벽 6시15분에 집계해서 하루 동안 유지됩니다.
    * 다음과 같은 세가지 항목별로 30위까지 뽑습니다.
    1. 조회수
    2. 댓글수
    3. 최신(2009-01-14 누적->최신 변경) 선호작수
    * 1위는 30점, 2위는 29점... 해서 30위는 1점씩 줍니다.
    * 이 점수를 작품별로 더해서 다시 전체 순위를 매깁니다.
    * 거기서 30위까지만 선정된 분들이 골든 베스트 30입니다.
    * 점수가 같으면 작품 제목 가나다 순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교주미떼
    작성일
    09.08.26 08:44
    No. 2

    무적찌녕이님 말씀은 열심히 하시는분들을 위해 자리를 마련해달라는 의미가 강하게 느껴집니다. 본문에서도 언급했듯이 그러한자리는 다른 베스트부분이 있습니다. 오늘의 베스트가 특히 그러한점이 강하지요.
    골든베스트가 자리변동이 잘 안되는 이유는 누적시스템의 영향이 크기 때문이도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출판연중이나 연중을 하였을 경우 선호작에서 빼지 않는한 골베자리를 유지할 수밖에 없는 시스템이라는거지요. 분명히 이 부분은 따로 관리자를 두지 않는한 시스템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맹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적찌녕이님 말씀은 열심히 활동하시는 작가분들을 위한 좋은 글이기도 하지만 골베라는 자리가 소개의 장이 아니라는 점에서는 조금 안맞지 않나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골베에 계시는 분은 갑작스럽게 랭크 되는게 아닙니다. 다들 각종베스트를 거쳐서 오른 명예의 자리입니다. 골베에 오랫동안 유지되는 이유는 그러한 과정속에서 여러 독자들이 연중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랑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시스템의 맹점뿐 아니라 이러한 점도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창월
    작성일
    09.08.26 09:28
    No. 3

    교주사마님 말에 동감하지만 확실히 출판 연중이면 작가 스스로 게시판을 내리는 방향 유도하거나 해서 연재하는 골베에 있었으면 하는 생각은 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제육천마왕
    작성일
    09.08.26 09:39
    No. 4

    무적찌녕이님의 말씀은 골베에 죽어있는 글이 있어야하는가 라는 것 같습니다.
    저도 아래 글 댓글들을 보면서 안거지만 골베에 있는 출판소설도 근황을 적으면 골베를 유지한다는게 좀 이해되지 않습니다.
    출판이 되었다고 해서 게시판을 자진삭제하는건 기존 독자들에게 근황을 전달할 수도 없으니 현재 골베시스템에서 출판작은 필터링을 하게 바꾸면 안될까요?
    그리고 이건 좀 다른 얘긴데 저도 지금 선호작 중 골베에 있는 소설이 몇 있습니다만, 그중 출판된건지 아니면 그냥 연중인지 작가님의 소식이 없어서 그냥 무작정 기다리는 작품도 많습니다.
    어서 좀 돌아와주세요. 출판소식이 되었건 아니면 새 연재본이건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취서생
    작성일
    09.08.26 10:01
    No. 5

    윗 분들...매니아님 말씀대로라면 이미 골든에 올라가신 분이 연재를 1달 이상 안올리시면 빠진다고 하니 최장 1달만 존속하는 겁니다. 1달 정도는 기다려줄 수 있는 기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골든은 골든다워야 골든의 영예를 누리는 것이겠죠. 아직 유명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오늘의 베스트, 열혈 베스트 등이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나무방패
    작성일
    09.08.26 10:42
    No. 6

    골베의 작품과 그 선정기준이 잘못됬다는 요지의 글에
    골베 선정기준을 복사해 가져와 이거나 보라고 들이미는건 좋아보이지 않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雪雨風雲
    작성일
    09.08.26 10:47
    No. 7

    karuna님 선정 기준을 잘못 알고 있어서 제대로 알려드린 겁니다.
    최소한 한달 이내에 5편 이상에 약 만오천자 이상 연재해야 골베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전에 댓글, 조회수, 선작 등이 기본이 되어야 하구요.

    한달에 다섯 편이면 일주일에 최소한 한편 이상입니다. 추가로 만오천자라면 보통 한편에 삼 사천 이상은 올리니 기본적으로 한달에 다섯 편은 확실히 넘게 나온다는 말입니다.
    이게 안되면 한달 후 떨어진다는 겁니다.
    선정 기준만 알아도 지금 본문의 글은 전혀 다르게 나오게 됩니다.
    추가로 골베인데 연중 했다고 해서 바로 내려야 할까요? 최대한으로 해도 겨우 한달입니다. 골베라면 한달 정도는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겨울의늪
    작성일
    09.08.26 11:23
    No. 8

    난 거의 골든에 있는것은 보지 않기때문에 패스~ 하지만 머 골들베스트
    의 글좀 자주 바끼었으면 하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찌이
    작성일
    09.08.26 11:48
    No. 9

    확실히 문피아는 추천이 아니면 베스트란은 커녕 독자들조차 거진 모을 수 없어 순위변동이 잘 되지 않긴 하지요. 작품이 너무 많은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오늘도비가
    작성일
    09.08.26 11:49
    No. 10

    그런데 글이 갈수록 토론분위기로 바껴가네요;; 그냥 토론마당에 글을 올리시는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중력우울
    작성일
    09.08.26 12:41
    No. 11

    솔직히 이분 말에 공감합니다. 연재분 쌓아뒀다가 한번에 올려서 조회수좀 올라가면 한달에 5회만 연재하면 골든베스트에 쭉 올라와있는 거니까요. 그리고 선작 해놓고 귀찮아서 지우지도 않는게 많은데...... 선작수가 유지된다고 사람들이 기다려주는 거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죠.
    저 같은 경우에도 골든베스트는 짜증나서 안봅니다. 솔직히 왜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일일베스트를 자주보는 편이긴 한데... 일일베스트는 하루에 너무 오락가락하다보니-_-;;; 유조아 같은데는 주간 베스트라도 있어서 그나마 중간에 완충이 되는데 문피아는 그런게 없지요.
    어쩔 수 없이 작가연재, 정규연재 눌러가며 특이한 이름 없나 살펴봅니다. 일단 제목이 튀지 않으면 재미있는 소설도 모르고 지나칠 가능성이 많죠. 솔직히 자연란은 안갑니다. 어차피 편수 좀 차면 정규란으로 올라오니까요.
    저 말구 다른 분들도 대략 비슷한 상황이지 않을까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소중한오늘
    작성일
    09.08.26 13:28
    No. 12

    골베에 오래있는 글은 제목이 뭔가 안맞아서 안읽다가 읽을거 없을떄쯤 읽어보면 이정도면 있을만 하구나 싶은 글이 제 경험상 상당히 많았습니다....

    골베고 아니고 n자 보기 힘든건 다 마찬가지고 ㄱ-;;

    골베를 까내리기보단 주간베스트정도가 필요하다면 요청같은걸해서 요청하는 사람이 많으면 만드는정도면 충분한거 같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幻首
    작성일
    09.08.26 14:28
    No. 13

    확실히 그런 경향이 있는 듯 합니다. 열혈 연재하시던 분들도 이상하게 골든에만 들어가면 최소 기준만 채우고 마는 듯한 느낌 상당히 많습니다.(분명 아니신 분들도 많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취침
    작성일
    09.08.26 17:04
    No. 14

    주간 베스트가 답인듯...
    리뉴 할 때 반영하면 좋겠슴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2 야한길라임
    작성일
    09.08.26 18:29
    No. 15

    옛날 TV 가요프로그램 생각남

    4주 연속 1위는 순위에서 빼버리고 역대 1위곡들로 가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햄찌대마왕
    작성일
    09.08.26 21:11
    No. 16

    전 이 글을 쓰신 무적찌녕이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제가 며칠전에 볼 글이 없어 골드베스트 순위권을 찾아 글을 봤는데요,
    그때를 설명하면 '아직 등록일자가 8월 2일쯤이니 8월 24일까지 많이 남았구나'라는 생각을 하며 읽는데 공지가 나오면서 더 이상 글이 없다고 나오더군요. 그때 얼마나 허탈한지 이제는 골드베스트 장르별베스트 찾으면서 마지막 연재일자를 찾아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忍之爲德
    작성일
    09.08.27 00:35
    No. 17

    글쓴이 분이 말씀하신 의견의 취지에는 공감가지만, 그 방법은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골든베스트의 의미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게는 현재 문피아 연재작 중 최고 인기작이라는 의미로 다가옵니다. 연재가 뜸해졌다고 해서, (그 이유가 출판준비라던지 여러사정이 있다해도) 최고 인기작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성실연재하고 있는 글임에도 잘 알려져 있지 않아, 묻혀져 있는 작품들은 그 글의 진가를 알아본 분들이 추천이라는 방법을 통해서 알리려고 노력하지요. 오늘의베스트란을 통해서도 매일매일 올라오는 글 중 인기있는 글을 어느정도 선별할 수 있습니다.
    어느 분께서 이야기한대로 유조아처럼 주간베스트를 만든다면(연재주기에 대한 부분을 반영해서), 좀 더 베스트 글의 추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68176 한담 타임머신및 대체역사물 볼때마다 +16 Lv.31 회색물감 09.08.30 1,328 0
68175 한담 황야는 어디로? +7 swansong 09.08.29 416 0
68174 한담 <설문> 지금 쓰고 계신 작품은 몇권 완결인... +5 Lv.14 무의식 09.08.29 429 0
68173 한담 무협에서 어색해 보이는 표현들 +11 독행(獨行) 09.08.29 900 0
68172 한담 영웅탈출기..... +8 Lv.60 so******.. 09.08.28 629 0
68171 한담 영마악의 무영자님.. +10 Lv.85 퀘이언 09.08.28 897 0
68170 한담 드러내(나)다 & 들어내(나)다 혼동하지 맙시다. +14 Lv.6 떠난조각 09.08.28 911 0
68169 한담 광휘아해말인데요~ +1 Lv.52 어킁 09.08.28 1,004 0
68168 한담 영마악의 무영자 작가님....... +7 Personacon 네임즈 09.08.28 1,132 0
68167 한담 제갈세가는 진짜 제갈량 후손인가요? +10 Lv.61 Chastirg 09.08.27 1,143 0
68166 한담 헉? 뭐지? +3 Lv.9 이세라스 09.08.27 467 0
68165 한담 요즘 쪽지 내용이 다들 연중... +2 9월의Alice 09.08.27 541 0
68164 한담 와.. 요 8월말 신간의 폭풍!! +4 Lv.19 카이혼 09.08.27 1,014 0
68163 한담 홍보하시는 분들.. +7 Lv.99 천백랑 09.08.27 684 0
68162 한담 이 부분들만큼은 정말 이해할 수 없는듯... +33 Lv.81 붉은기사 09.08.27 1,450 0
68161 한담 골든베스트 선정방식에 관련한 한담입니다. +6 忍之爲德 09.08.27 775 0
68160 한담 주제. +1 오정 09.08.26 468 0
68159 한담 이상향님의 근황 아시는분!! +4 Lv.1 Dr.소 09.08.26 590 0
» 한담 제 불평글에 많은댓글이 달렸네요 +17 Lv.1 무적찌녕이 09.08.26 1,496 0
68157 한담 골든베스트에대한 불평이랄까요? +48 Lv.1 무적찌녕이 09.08.25 2,107 0
68156 한담 쥬논님의글 흡혈왕 바하문트.. +15 Lv.7 화운장 09.08.24 1,291 0
68155 한담 저만 그런건가요? +8 Lv.13 베습허 09.08.24 657 0
68154 한담 큰 열정을 가지고 시작한 글이 몇일이 지나면.. +3 EWS 09.08.23 677 0
68153 한담 선호한 분들 보기 불가? +6 9월의Alice 09.08.23 902 0
68152 한담 요즘 연담이 무서운것 같네요. +7 Lv.10 덕천군 09.08.23 890 0
68151 한담 사도연님의 절대검천.. +4 박로마 09.08.23 708 0
68150 한담 이미지를 구상할 때에는 생각을 해봐야 겠지요. +6 Lv.18 낙성 09.08.23 515 0
68149 한담 어이없다 어의없다 +27 Lv.22 마천회 09.08.23 1,512 0
68148 한담 요즘 글들을 보면. 어의를 급똥 상실해버립니다. +36 Lv.7 아이팟나노 09.08.23 1,711 0
68147 한담 중복 추천에 대해서 +2 Lv.14 무의식 09.08.23 656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