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솔직히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신들에게서 기품과 권능은 그다지 보이지 않습니다.
제우스 같은 경우는 여기저기 바람을 피고 다니고, 그 부인은 그거 보복하러 다니고, 꼴이 말이 아닙니다. 그 중의 희생자 중 하나가 바로 그 유명한 헤라클레스죠.
그 외에도 신들의 행태란 가히 가관이더군요.
솔직히 신이란 존재를 그렇게 높게 만들려면 어렵습니다. 쓰는 입장에서도 그렇고, 이야기 자체가 성립이 안되죠.
전지전능은 창조주가 아닌 한 불가능합니다.
솔직히 아예 창조주 급이라고 설정하지 않는 한, 신이라고 해서 그다지 대단할 건 없다는 것이죠. 보다 힘이 강한 존재 정도라고 해야 맞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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