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3~4시간씩 자면서 멍하니 컴퓨터 모니터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집필을 하는데 왜 그런 기분 있잖습니까? 내가 글을 쓰는 건지 아니면 글이 나를 쓰는 건지..
슬럼프인지 요새는 글을 짜내는 식으로 쓰고 있습니다. 물론 그럴수록 글은 점점 개판이 되어가죠. 예.. 맞습니다.
시나리오는 완결까지 다 짜놓았지만. 본래 글이란 매끄러운 길처럼 쭈욱가기보다는 이리 돌고 저리 돌고 해야 제맛 아니겠습니까?
거기에 제글을 읽어주시는 분들 소수 매니아분들이신 듯합니다.-ㅅ-; 예 그럴 겁니다. 저와 같은 취미를 지니신 분들입니다. 하하하! 이 부분은 좀 자랑스럽군요.
여러분들은 이런 슬럼프를 어떻게 해서 벗어나시는 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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