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제일 중요한건 독자들의 반응 아닐런지요....
전반적인 글 자체의 완성도도 물론 중요하긴 하겠지만
완성도를 올리면서 재미까지 있게 하는것이야 말로
모든 분야를 통틀어서 필요한 작업들 아닌가요?
그것을 꼭 게임소설에만 적용 시킬 이유는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많은 게임 소설들이 많이 부족한 상태로 출간되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그중에 몇가지씩은 어지간한 판타지,무협 대작 못지않은
퀄리티 높은 작품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그런 작품들은 시장성이 떨어져서 글을 끝맺지 못하고 중간에
빨리 완결 짓는게 많지만....
아무튼 결론은 게임소설이라는 장르 안에서 완성도 있는 작품수가
적기는 하지만 그건 모든 장르에도 마찬가지니 게임장르에 대한
이런 평가글은 그만좀 올라왔으면 하는군요.....
장르 전체에서의 %의 차이는 있겠지만 작품의 완성도+재미 를
모두 만족시켜야 한다!! 라는것은 모든 장르 불문하고 꼭 필요한
절대 과제이니까요^^
좋은 말씀이시긴 하지만. 게임 소설을 심도 있게 쓰다간.
아무도 읽지 않아서 그냥 망해 버리죠.
게임소설 작가님들 중에 이런 생각 못하시는 분 거의 없다고
생각해요. 그냥 재미위주의 흥미거리 게임소설 쓰시는분들도
심도있고 작품성있게 쓸 수 있어요.
다만 그렇게 썼다간 독자들에게 외면을 받을 뿐이니까요.
실력이 안되는건 둘째고. 장르문학 읽은 독자들 수준이
이 것 밖에 안되는게 현실입니다.
저도 문피아에서 몇번 연재를 해봤지만 작품성있게 정말 심도있게
쓴것들은 조회수 두 자리에 맴돌더군요.
요즘은 나름대로 타협을해서 가볍게 쓰고 있는데.
전과는 다르게 제 주관적인 입장에서는 엄청 많은 독자님들이
읽어 주시고 있으세요.
작품성 있는 소설은 정말 뛰어난 몇몇을 제외하곤
묻혀버리는게 장르문학의 현실입니다.
Commen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