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써 보니 무지하게 어렵군요.
그냥 읽을 때에는 2분이면 읽어버리는 양이 한시간이 넘게 쓰고 고치고 읽어 보아야 하더군요. 10천자 넘기는 분들 밥도 안먹고 쓰는 걸지도.
누구든지 독자분들 이라면 다들 4~5개 정도 콘티가 있을 겁니다.
하지만 '신화창조'공모전에 써보려고 하니 10쪽도 힘들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도 그래서 포기하고 있다가 그냥 망상속에 스쳐 지나가는 것으로 한번 써 보았습니다.
글을 올리고 카테고리를 받고...
정말 기분이 엄청나더군요. 너무 좋아서 말이지요.
거기다 전에는 몰랐지만 조회수가 꾸준히 30이 넘는 분들이 대단해 보였습니다.
100이 넘는 분들은 인간이 아닌것 같고, 1000이 넘는 작가님은 신이고, 10000이 넘이면 이건 뭐 절대 영역이군요.
어쨌든 정말 꾸준히 글 쓰시는 분들 멋있어요~!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