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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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로 다져진 연기실력...(?)
전 아예 세계관 설정 단계에서 등장 인물에 각각 상징성을 어느정도 부여해뒀습니다. 그것에 기초해서 대사 할당을 했더니 조금 적절한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
성격을 정확히 정해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격이란걸 변하지 않도록 정해놓는다면 그런 부분에서도 확실한 해답을 찾게 되는경우가 많더군요 그리고 역지사지. 라는 말처럼, 만약 저라면? 이라는 생각으로 상상하고는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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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상상력이 부족해서 다른 분들 쓰신걸 보면서 그냥 침만 흘린다는 ㅎㅎ
캐릭터 빙의, 그게 딱이죠~~^^
전 설정을 하나 만들고, 그 다음에 다른 곳에 또 만들고, 그 다음에 다른 걸 또 만들고, 그 세가지(혹은 여럿을) 합치면 제법 괜찮은 게 나오더군요. 문제는... 세계관 신경 쓰느라 글이 안 써진다는 폐단이...!!
그 주인공이 되서 생각을해보는거죠.. 만약 너라면 어떻게 생각하겠냐! 뭐 이런식으로요..ㅎㅎ
그럴 땐 많은 사람들을 만나서 대화를 나눠봅니다.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을 말이지요.
빙의합니다. 아니면 친구들에게 의견을 구하기도 해요. '얘는 이런성격을 가진애인데, 이런 상황에선 어떻게 할것같아?' 라는 식으로요. 여러명에게 물어보면 그럴듯한 대답도 들을 수 있어요. 아무래도 자신이 낸 의견보단 다른 사람이 낸 의견을 좀더 객관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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