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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청비님의 기원

작성자
Lv.65 담배값상승
작성
11.03.29 22:39
조회
1,886

요즘 한창 인기몰이 중인 청비님의 기원에 대해서 한가지 여쭤볼게 있습니다. 처음에는 영 아니올시다 싶었는데요. 몇 번 읽다보니 이게 이렇게 재미있을 수가 있는건가! 라는 생각도 들더군요.그런데 한참을 읽던 중 어느 순간 갑자기 김이 팍~ 하고 세어버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내가 이걸 왜 읽고있지..' 라는 생각이요. 제가 딴지를 걸려고 하는게 아니고요... 저도 잘 모르겠지만, 왜 이런 생각이 들었는지 궁금해서요. 혹시 저와 같은 느낌이 든 다른 분도 있으신가요?

만약, 있으시다면 왜 갑자기 재미가 없어지셨는지 말해주세요~

저도 제가 재밋게 보던 글이 갑자기 왜 재미가 없어졌는지 궁금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Comment ' 15

  • 작성자
    Lv.1 청향비
    작성일
    11.03.29 22:53
    No. 1

    저는 조금 답답했답니다...그래도 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유천명
    작성일
    11.03.29 22:57
    No. 2

    1. 전혀 다른 시대에 다른 몸으로 태어났지만, 정체성 혼란이라던지
    생각할 수 있는 부작용 없이 쉬 적응.
    2. 취미 생활이 도서관에서 책읽기인 만큼 다양한 지식이 있으나 실생활에 약간 적용하는 수준이며 대리만족을 충족시킬 요소 부족.
    3. 현대미의 관점으로 미인이 있을 확률 제로.

    이 정도? 물론 순전히 제 생각이지만,
    그래도 전 재밌다는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칠성여우
    작성일
    11.03.29 23:03
    No. 3

    전 아직도 재미잇습니다! 그러니 저는 패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룰러비
    작성일
    11.03.29 23:09
    No. 4

    저도 아직 숨도 안쉬고 읽을만큼 재밌어서ㅜㅜㅠ
    가슴 떨려요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항주
    작성일
    11.03.29 23:12
    No. 5

    유천명님의 3번이 이유인듯 싶네요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담배값상승
    작성일
    11.03.29 23:18
    No. 6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천명님 댓글을 보니까 왜 그런 느낌이 들었는지 확실히 알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ruerepme..
    작성일
    11.03.30 01:25
    No. 7

    저같은경우 너무 엄마로 시작해서 엄마로 끝나서.. 그만뒀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옥산도인
    작성일
    11.03.30 06:46
    No. 8

    비천하류가님/
    저도 엄마가 많이 나온다는 것은 공감합니다.
    하지만, 어미가 등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고 전 느꼈습니다.
    그리고 굳이 남 추천 글에 들어와서 그런 표현 할 필요 있나요. 이 추천 글이 님한테 피해를 준 것도 아닌데.
    그리고 물론 그런 표현을 할 수 있지만 조금 더 합리적인 이유로 비평하였으면 합니다. 과장은 하지 마시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겨울왕
    작성일
    11.03.30 07:44
    No. 9

    전 재미 있던데, 몇몇 분들은 재미 없나 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담배값상승
    작성일
    11.03.30 08:02
    No. 10

    겨울왕님/으음.. 재미가 없다기 보다도 이야기가 산으로 가는 듯한 느낌이 있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언저리
    작성일
    11.03.30 09:33
    No. 11

    하비치님과 동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3.30 09:56
    No. 12

    하비치님 이야기에 반쯤 공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스카이76
    작성일
    11.03.30 10:21
    No. 13

    첨에는 빠른전개를 해서.. 숨쉴수가 없게 했는데..

    점점 전개가 느려지고.. 묘사가 많아지고..

    너무 많은 사람을 등장시킨것도 아닌데..

    등장인물에 대해서 너무 많은 설정을 하려다 보니..

    저 역시도 이야기가 산으로 간다는 느낌은 조금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유정
    작성일
    11.03.30 15:00
    No. 14

    항상 재미 있게 읽어서 ..

    기원은 다른 작품과 다르게 내용의 절정에서 절단 마공을 발휘하시는게

    아니라 마루리까지 한 번에 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절단 마공을 사용하여 다음 편이 궁금해지는 것도 연재의 묘미이지

    만 기원의 경우, 글 분위기 상 지금 같은 연재가 좋은 것 같습ㄴ디ㅏ.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蘗海
    작성일
    11.03.31 17:10
    No. 15

    표류공주 같은 느낌의 주인공 주변 상황이 좀 처참하다보니 지치신게 아닌가 싶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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