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신검님 작품은...

진짜 문피아에서 많은글.. 아니 조금 글을 읽기는 했고..

많은 출판된 소설도 읽어보면서 내린 결론인데

강철신검님은 접근 방식이 다르신듯.

보통 판타지 무협 현대 퓨전 게임 소설 쓰시는분들은

상황을 잘보여주고 주인공과 주변의 말을 세세하게

표현하고 전투상황도 글로 실시간 적어내리고

또한 무슨일을 겪을때도 수순되로 밟아가듯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눈치챌수 있게 순서를 밟아가거나

아니면 이미 결론은 지어져있고 단편적으로 그 결론을

나오게 하게끔 할려고 부가적으로 내용을 추가하는듯한

면모를 자주 보고는 한대 게임판타지 경우 어쩌다가

히든전직하고 사냥이나 던전돌다가 자신의 전직전용템이나

퀘스트나 그런게 생성되고 마치 짜여진것처럼 움직이는..

꼭두각시인가?

암튼 강철신검님의 작품은 그런게 없고 하나하나 새롭고

마치 내용이 하나가 아니고 여러가지가 섞인것같고

독자들에게 하여금 질문을 하는것처럼 계속 궁금증을 유발하고

보일듯 말듯 미묘한 눈치싸움을 하는듯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그리고 아 이제 내용대충 알겠네 하다가 갑자기 내용이 확

바뀌어서 혼란을 주고 마치 익숙해지면 다시 충격을 줘서

또다시 생소하고 궁금증을 유발하고 갈증나게 하며

더욱더 알고 싶어지게 하는거같습니다 또한 결론이 있다면

그 속에서 무궁무진하게 복잡하게 짜여저있고 반전도 엄청나며

마치 자연스럽게 수순대로 진행하는 여타의 소설들이랑은

차원이 다르더군요 암튼 저만 이런걸까요?

[짱아오빠]

맞는말인거같아요 예측할수없는거는..

[평생낙원]

동의(1)

[고염]

퍼즐 조각 맞추듯 글이 전개가 되죠... ^_^ .. 그래서 언제나 기대 됩니다.
단락이 안끝났어도 ..언제나 기대 ...

[[탈퇴계정]]

그게 바로 글을 잘쓰신다는 증거아닐까요??
역시 '강철신검님'이란 말이 안나올 수가 없죠.^^

[더블엔젤]

어비스 시절에 절정을 찍은 스킬이 독보적이었는데.... 광기와 폭력이 절정을 이루는... 마구마구 파괴하고 마구마구 폭파하는 크~ 광화문 에서 생중계가 되었던 괴물 때려잡기가 쵝오였음!

[창공수호자]

앞으로 전생자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해 미치겠습니다.
어지간한 소설들은 이후 스토리 전개가 어떻게 진행될지 대충 감이 오는데 강철신검님 소설들은 전혀 감이 안옴...

[트래픽가이]

강철신검님이 중딩?때부터 다이어리에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그 분량이 사과박스로 1갠가 2갠가 된다고 하셨던걸로 기억합니다.
거기에 더해서 하드에 저장된 텍스트파일 분량도 후덜덜했었던 걸로..
조아라에서 절필선언하셨을때 어느 팬분은 강철신검님의 컴을
해킹하고 싶다라는 농담반 진담반의 말씀을 하셨었죠...

강철신검님 본인 스스로는 초기에 집필된 글들은 본인이 보기에
너무 조악해서 창피할 정도라고 하셨는데, 요즘 우후죽순처럼
출판되는 글들과 비교해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더군요.

[[수련]]

뭐랄까 블록버스터 같은 느낌이랄까요? 스케일이 다르고 집필하시는 속도도 다른것 같고요.(ㅎㅎ) 접근 방식도 다르시고 다시 봐도 새롭고요...전 원래 한번 보면 다시 안 봅니다만 보고 또 봐도 오~라는 감탄사가 나옵니다. 그러면서도 내용 진행이 빨라서 정신없이 집중해야하고요.
참 아무리봐도 출판작 이상이라 생각되네요. 그래서 요즘 매일 전생자때문에 수시로 들어오는데...아직도 N이 안 떴네요.ㅠㅠ참 궁금한 것은 글을 그렇게 많이 쓰시는데도 글쓰는게 생업이 아니시라면 어떤 일을 하실까 참 궁금합니다. 금융업쪽에 계실것도 같고요...^^

[블랙라벨]

조** 에서 전생자 200편 이상 연재됐을때도 결말이 어찌될지, 남궁우문, 장운, 동방삭의 정체등,,여전히 궁금 ㅎㅎ 항상 반전의 반전..요즘 문피아에서 볼때도 흥미진진합니다. 전업작가가 아니시라 글만 계속 쓰시라고 압박할 수 도 업어서 참 슬픕니다 ㅎㅎ

[knf]

요새 전생자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으허헝 ㅠ.ㅠ

[Judi]

솔직히 너무 복잡해서 머리가 아픕니다. 그래도 항상 흥미진진하고 무엇보다 문체가 감칠맛 나네요. 팍 와닿는 뭔가가 있어요.

[제르미스]

강철신검님은 어떤 글을 써도 잘 쓰실 분 인 것 같습니다.
대하소설 쓰셔도 대성하실 분...

[드뷔시]

동생한테 전생자를 추천해줬는데
몇일 후에 그러더군요

'정말 소름돋게 잘쓰는거같다' 고요ㅋ

원래라면 무슨말을하던 테클을 걸어줘야 했으나..
그냥 심히 공감해버렸다는ㅎ

[셸a]

이쯤되니 강철신검님이 글 쓰는것 말고는 뭐하시는 분인지 궁금해지는데요...ㅋㅋㅋ

[몽환록]

하나도 버거워 하는 저로서는 ㅋ...
한백림 이후 작가에게 빠지기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고오옹]

조아라에서 연재하실때 야자끝나고 전생자 보려고 달려왔는데
얼른 조아라에 올렸던 분량을 따라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