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저는 약간 다른 의견입니다.
오히려 가상현실에서 자신의 능력을 수치화(스탯화) 한다는 것이 더 기막히지 않나요?
애초에 가상현실을 구현해낼 능력이 안되는 시점에서,
하나의 존재(케릭터)가 오랜 수련과 경험을 통하여 더 강해진다는 것을
표현해낼 길이 없어서 그것을 도식적인 경험치에 의한 레벨업, 그에 따른 스탯과 스킬의 강화로 표현한 것입니다.
하지만 가상현실에서는 그것을 구체화할 능력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실제로 오크건 뭐건 몸놀림으로 다 피하고 막아내고 공격 가하면서
노하우를 체득하여 강해져야 정상 아닐까요?
여전히 '게임'이라는 틀에 얽매인 채로 가상현실임에도 불구,
케릭터가 토끼 100만 마리를 잡았다는 이유로 만렙이 되어
토끼 이외의 존재에 대해 실전경험이 미비한 녀석이 압도적 스펙을 이유 삼아
세계 최강의 드래곤이나 마왕을 찜쪄먹을 가능성이 있어야 게임인가요?
저는 좀 다른게 게임은 단기적으로 강해지는 모습이 보이니까
그런거죠 솔직히 보통인간이 아무리 노력한다고해도 신이될수는
없으니까요 그렇지만 게임은 불가능은 가능하게 하는 것이므로
처음에는 토끼를 잡다가 늑대도 잡다가 이렇게 단계도 높여가죠
그런대 실제라면 토끼잡다가 늑대잡으라면 잡을수도 있겠죠
하지만 진짜로 그런 사람이 겁안날까요? 총으로 싸서 죽이라면
겁은 나겠지만 최소한 총먼저 싸서 죽이겠죠 그런대 게임이라는
소재에선 검들고 활드는대? 몇개월도 안한사람이 곧바로 검술달인에
명궁?됩니까? 수십년 배운사람도 아직도 배워간다고 말할정도인대
그리고 그런것을 단기적으로 가능하게 하는게 게임의 스텟이나
기술이 아닐런지요? 그런대 그런 스텟이나 스킬을 짬쩌먹고
게임이라는 틀에 얽매이지 않고 그저 사냥하고 요령하고 하니까
보통인간이 몇개월만에 살인기계과 됩니까? 솔직히 오히려
현실과 가깝게 그리고 이성과 우리인간의 한계점을 볼때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몇년간에 피같은 노력 안고서는
인간이 확달라질수 없죠 그리고 판타지에서는 몇년간의 노력과
또한 검술도 매일같이 수련하다던가 마법도 매일 수련해서
강해진다면 게임소설 표방한 미수치..임은 뭐 그런것도 없고
한대 드래곤급하고 짬쩌먹으면 이건 뭐 솔직히 말이안되죠
그것을 가능케하는게 신급템과 스텟과 기술이겠죠
제 생각이 틀린건가요
조금 문맥을 나눠주시길... 제가 난독증이 있는가는 모르겠는데
가독성이 너무 떨어지네요.
게임소설 내에서 케릭터의 능력을 수치로 환산해주지 않으니
게임소설이 아니라 판타지소설 같다?
제가 이해한 내용이 맞나요?
현실에 대조하면 획기적으로 방대한 시간이 걸리는 것을,
스탯이나 스킬로 구현화하여 그것을 습득시 단시간 내로도
극의에 통달한 인간이 될 수 있는 것이다-?
현실에서도 충분히 개인의 모든 형태를 수치화할 수 있습니다.
악력이 몇 kg인지, 달릴 때 속도가 시속 몇km인지, 한 번에 들이마실 수 있는 흡기/호기의 양은 얼마인지.
누구는 남들보다 조각을 잘 하네. 누구는 검도를 배워서 검술이 뛰어나네.
이것들을 다 수치화하여 스탯, 스킬로 표현한 소설이 있다면
분명 현실을 바탕으로 하였어도 단지 스탯, 스킬이 존재한다는 이유만으로 게임소설이 되는 건가요?
그리고 결론에 관계 없이 작전명테러님의 생각이 틀렸다고는 생각 안 합니다.
의견이 다를 뿐이겠죠.
게임 소설이라쓰고 처음부터 스탯 같은 부분을 안보여주거나 스킬명은 외치지 않았거나...한다면 끝까지 스탯/스킬명(스킬 취득시만 보여줄경우) 안나와도 이해는 하겠습니다. 게임소설을 쓴 판타지라고 해도 당연히 넘어가겠습니다.
하지만 초반 설정에 스탯표시/착용아이템 설명을 가끔씩 보여주다가(중요한 분기점 등에...) 어느 순간 부터는 중요한 분기점이라고 생각되는 순간이 와도 그냥 업을 했다거나 강해졌다거나 대단한 아이템을 얻었다거나 하는 설명만으로 넘어가버린다면 그것도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는군요.
처음부터 스탯표시/스킬설명/착용아이템 설명이 계속 없이 간다한 설명만으로 넘어갔으면 일관성면에서 이해를 하겠지만...초반까지 가끔씩 스탯표시/스킬설명/착용아이템설명이 중간에 사라져 버린다면 작가의 일관성을 의심하게될거 같습니다.
스탯표시/스킬설명/착용아이템설명 -->처음부터 썼다면 끝까지...
스탯표시/스킬설명/착용아이템설명 -->처음부터 안쓰고 간단하게 설명하고 넘어가기로 했으면 끝까지 그런식으로 가는게 아닌가 합니다.
작전명테러님의 의견도 그런 부분을 말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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