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음, 오그라드는 표현 많죠. 특히 소설 뒷편의 소개글이 오그라듦 작렬합니다. 대여점에서 소설 고를때 보통 뒤편의 소개글 보고 고르는데, 그것만 보고도 심적 데미지가 쌓임.
"세상은 그를 버렸고, 그는 세상에 복수를 맹세했다."
제목도 그렇슴. 잘 지어졌던 제목이 출판만 나가면 이상한 제목으로 바뀌더군요. ~군주, ~제왕, ~로드, ~마스터는 기본이고, 내용과 전혀 관계 없는 제목이 뜨기도 하구요. 대표적으로 트랩퍼가 있죠. 거기다 피의~, 블러디~, 거기다가 무협의 경우는 무슨무슨 검선이라면서 전혀 검선이야기가 아니라 복수물이 튀어나오고,
거기다 꼭 어디서 찌질하게 굴던 녀석들의 인생로또 스토리나 튀어나오고. 아 진짜 인생로또 스토리 지겨워요. 요즘 나온 현대물이나 예전부터 나왔던 이계진입물의 과반수가 인생로또 스토리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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