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저희 조카(중2) 예를 들겠습니다. 대여점에서 빌려보는
책 전부 만화책입니다. 장르문학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대여점에 있는 책은 그냥 단순히 국어책에 나오는 소설이라고
생각하던군요. 제 직업이 학원수학 강사라
학원에서 애들이 쉬는 시간에 만화책을 보는 모습을 자주 봅니다.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은 장르소설이 무엇인지 잘 모릅니다.
90년대 장르문학에 푹 빠져 있었던
독자들인 이제 30대 40대 가정이 있는 사람들로 변했습니다.
당연이 책에대한 구매력도 떨어지고, 대여점도 잘 가지 않을 겁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 이구요.
2000년이 되면서 1990년대와 다르게 책 이외에도 10대들이 할 수있는 것이 아주 많아졌습니다니다. 컴퓨터게임, 핸드폰게임....
1990년에는 10대의 10명중 5명이 장르문학으로 접하게 되었다면
2000년대 이후에는 10대의 10명중 1명(?) 정도 장르문학을 접하게
되다는 겁니다. 점점 다른곳에 독자들을 빼긴다는 거죠.
그래서 결론 10대들을 장르문학에 접하게 하는 계기를 만들어야
되다는 것이죠. 어떻게 10대들을 장르문학을 접하게 만들까는
전문가가 고민해야 되겠죠ㅠ.ㅠ 전 그런거 잘 몰라서 ㅠㅠ
p.s 요즘 장르문학이 부진한 이유로는 어려가지 있겠지만
위의 이유또한 한가지 이유일꺼 같다는 장르문학을
사랑하는 독자의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두서 없는 글 죄송합니다. 글 쓰는 솜씨가 없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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