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까지 읽었던 그 모든 장르문학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대사라면
" 내가 오늘 어릴지라도 내일까지 어리지 않습니다. "
한참 학창시절 어릴적 시기여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오늘날까지
참 인상깊었던 대사였습니다.
아마 장르문학 그중에 무협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제가 저 시절 읽었던 책중 95%쯤이 무협이고 나머지 5%가 '인간시장' '벽오금학도' 같은 소설류가 대부분이었으니 말이죠.
저 시절 무협이란게 사마달검궁인 공저나 와룡강 같은 분들의 글들의 목차가 정말 비슷했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1장 기연 2장 xx 3장 기연 기연이 없으면 진행이 안되고 기연이 나오는 장도 거의 엇비슷한 그런 분위기 였습니다. 특히 초반에 살수들에게 쫒기는 아이나 아이를 안은 부모일 가능성이 매우 높았으며, 그런한 매우 유사하고 완벽한 자기 복제적 작품들 중에서도 저렇게 제 기억에 새겨진 명대사가 있었던 시절이 문득 떠올라 횡설수설하게 되네요.
p.s 혹시1 다른분들도 기억나는 명대사가 있으시면 적어주세요.
p.s 혹시2 저 대사가 있던 작품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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