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4년전에 문피아 정규연재에서 보았던 소설인데요
작가분이 정말 글도 잘 쓰셔서 휙휙 읽었었는데
군대갔다와서 다시 보려니 기억이 안 납니다 ㅠㅠ
일단 장르는 판타지인데, 게임이 가미된 판타지였습니다
근데 요즘 나오는 게임판타지와는 미묘하게 달랐었어요
기억나는 부분이 얼마 없어서 과연 알아보실지 모르겠네요
1.
초반 부분이었나
플레이어들이 매우 높은 기둥?탑?같은 곳을
경쟁적으로 올라가요
서로 올라가면서 밀치고 싸우고..
2.
근데 이게 게임에서의 캐릭터 아바타들이 등장하는 게 아니라
현실적인 사람의 모습으로 등장했었을 거예요 아마
3.
검을 얻었던 것 같아요.
근데 그게 이름값을 못하고
무척 쓸모없었어요
나중에는 특별한 기능이 밝혀졌던 것 같기도 하고..
4.
게임 내에서 도트(dot)같은 얘기도 하고
뭔가 분위기가 특이했어요
일반적인 겜판과 달랐습니다..
일단 필력이 상당하셨구요;
악 생각나는 부분이 얼마 없네요 ㅠㅠ
정말 재미있었던 글이구요
제목이 좀 짧았던 거 같아요 두세글자?
혹시 비슷한거 같다 싶으신 분은
댓글로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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