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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2.02.01 14:46
조회
3,210

붉은 고원이라는 작품도요. 잠시 안본 사이에 어느새 완결되어 삭제되었더군요. 나 완결편 못봤다고! 으아! 어떻게 끝나는거야! 으어! 비밀에 대한 떡밥만 실컷 먹고 잠시 안본 사이에 회색줄. 이거 아직도 선삭하지 않고 있습니다. 작가님이 닉네임을 바꾸셧더군요. 기억하고 있을게요.나의 눈을 피할 순 없어! 으아! 뭐, 출판하셧다면 어쩔수 없습니다만...

또 몇개가 더 있지만기억나지 않네요.

자, 그럼 실컷 삼천포로 빠진 이야기지만 본론으로 돌아오죠.

왜 삭제하시는 것인가요? 대작은 계속해서 읽고싶어진단 말입니다. 한번만 읽는걸로는 만족이 안되요! 대사까지 외워야 한다고요! 출판을 하셧다면 선작한 사람들에게 출판한다고 한 마디 정도는 해주셨으면 합니다. 작품 삭제를 하신대도 이러이러한 이유로 언제까지 삭제할 예정이라고 통보해주세요.

무통보로 어느새 갑자기 삭제된 작품을 쓰시는 작가님들의 작품은 왠지 읽기가 싫어집니다.

혹시 완결된 작품을 완결란에 옮기면 불이익이 있나요?;;

p.s 이건 요청인가 한담인가 정담인가 연담인가


Comment ' 12

  • 작성자
    Lv.57 프로트롤러
    작성일
    12.02.01 14:49
    No. 1

    다른건 몰라도 얼라이브는 출판되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2.01 14:50
    No. 2

    출판됫다면 삭제하실만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니고데모
    작성일
    12.02.01 14:53
    No. 3

    붉은 고원 삭제 통보 하였습니다. 완결 난지 10일 뒤에 이러 이러한 이유로 삭제하겠다고 공지를 올렸었지요. 그리고 한 15일 정도 뒤에 삭제 하셨습니다.
    그때 당시의 이유를 기억해보자면, 아마 자신이 쓴 글 자체가 아직 수정될 부분이 많다고 느꼈기에, 완결란으로 보내지 않겠다. 그리고 지금 입사한 시점이기 때문에 무지하게 바쁘다. 그러므로 조금 엉성하게 마무리 지어서 미안하다. 라고 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무튼..... 해돌이형님의 삭제 크리는 이해하시고 넘어가셔야 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헤로도토스
    작성일
    12.02.01 15:00
    No. 4

    다시 다듬어서 타사이트등에서 재연재하는걸 생각할 수도 있고.. 투고를 해볼수도 있고, 아니면 정말 그냥 내키지않을수도 있고.. 음;; 근데 솔직히 휘릭 탁하면 긁혀서 텍본만들어지는 세상에 자기가 애써 완결한 글을 굳이 무한히 남겨두고 싶지않을것 같아요.. 실제 텍본이 돌고안돌고를 떠나 기분상만으로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Juna
    작성일
    12.02.01 15:20
    No. 5

    닉네임이 바뀐게아니라 게시판이 딴분한테 넘어간거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민가닌
    작성일
    12.02.01 15:33
    No. 6

    대다수의 수작은 그만큼 실력을 지니신분께 나옵니다.
    소수의 취미를 위해 쓰시는분들과 달리,
    능력이 있으신 분들은 업으로 사시는 경우가 많으시죠.

    모든 경우는 아니지만 글의 방향과 독자와의 소통을 위하여,
    글을 문피아에 올리지만, 출판사 등에서 현재 흥행에 무리가 있다
    싶어 거절하게되면 다른 주제로 다시 시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피아가 한쪽방향이 아닌 독자와 작가의 쌍방소통을 강조하는만큼
    독자분들도 작가분들의 개인적 사정은 고려를 해주시고 좋은 글 나오
    시길 바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흔히 많은 작가분들이 자신의 작품이 욕먹으면 화내고 칭찬받으면
    좋아하시는 것처럼 일종의 분신처럼도 여기시는데, 삭제하는 작가분들
    마음도 편치만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해돌이형
    작성일
    12.02.01 21:31
    No. 7

    에...저 닉네임 안 바꿨는데요 패러디님 ㅋㅋ 게시판을 삭제하게 되면 히미정으로 표시가 되지 않나요? 아마 그래서 바꿨다고 생각하신 것 같은데. ㅠㅠ 그리고 삭제한 이유는 니고데모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수정할 부분도 매듭지을 부분도 있었는데 신입사원이라 도저히 시간이 안 날 것 같아서 일단 조기종결을 한 터라, 완결란으로 보낼만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삭제했습니다!

    수정도 하고 보강도 하고 그러면 좋을 텐데, 요즘 하루하루 뛰어다니느라 바빠서. 저녁엔 왜들 그렇게 술을 먹이는지. ㅋㅋ 오랜만에 집에 일찍 왔어요 오늘. 하지만 어제 먹은 술이 아직도 안 깼어요. ㅠ_ㅠ 술만 없으면 좋겠음.....ㅡ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sard
    작성일
    12.02.01 21:38
    No. 8

    아아, 발자크트릴로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셸a
    작성일
    12.02.01 22:09
    No. 9

    전 완결하고 삭제하시는 그 마음은 이해가 되는데 그래도 남겨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있어요...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탈퇴계정]
    작성일
    12.02.01 23:15
    No. 10

    완결 후 게시판이 남아 있는 게 아니라 완결란으로 옮겨지는데, 완결란이 하나의 게시판에 카테고리가 나누어지는 방식이라;;
    제 경우에는 왠지 광장에 도배를 한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것 같아 옮기기 싫더군요^^;; 내 글이 내 관리하에 있는 게 아니란 느낌이라...

    분량이 그렇게 많지 않으면 옮겨도 괜찮을 것 같긴 한데 말이죠. 완결란으로 안 옮기는 작가분들도 나름대로 그런 패널티(다시 정연 신청할 때 다시 분량을 채워야 한다든가...)를 감수하고 삭제하시는 걸 거라고 생각해요. ㅜ_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2.02 11:51
    No. 11

    해돌이형님// 그래요? 헐이내. 그런데 왜 회색줄 쳐진 작품 옆에 왜 다른 사람의 닉네임이 써져있는거죠? 슬픈 일이내요. 저는 엄청난 gr을 떤 것이군요.
    그리고 삭제통보가 ㄷㅚㅆ었다구요? 이런... 전체쪽지가 아닌 작품 내에서 통보가 ㄷㅚㅆ나보군요! 이것도 슬픈 일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2.02 12:57
    No. 12

    저도 왜 완결란에 그 조회수 많던 작품들이 없을까 생각했는데, 대부분 잘 된 작품들은 출판이 되어서 삭제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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