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도 왜 이렇게 텍스트 저작권에 대해서는 개념이 잡혀있지 않은 건가요?

음원 저작권은 따로 신고하는 칸을 만들어서 관리를 하는 반면 텍스트 저작권 침해로 신고하려면 정말 복잡한 절차를 걸쳐야 하더군요. 더욱이 그 저작권자가 아닌 다른 사람은 신고를 할 수도 없게 만들어 놨습니다. 네이버는 악성 댓글 따위에만 신경쓰지 말고, 게시글 란에 신고하기 버튼이라도 만들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https://inoti.naver.com/inoti/service.nhn?m=claimRequestOnline

보세요. 저작권자가 아닌 사람은 신고를 할 수도 없게 만들어 놨습니다.

*연재한담에 어울리지 않는 글인 것 같지만, 이건 모든 작가와 독자들에게 해당되는 사항이라서 올립니다. 문제점 있을 때는 삭제하겠습니다.

[금강]

일부러 그렇게 하는 겁니다.
가능하면 처리하지 않으려고 하는 거지요.

[베일상자]

https://inoti.naver.com/inoti/service.nhn?m=claimRequestOnline

링크가 안걸리나?ㄷㄷ

[黑月舞]

피해액 규모자체가 작다보니 상대적으로 홀대받고 있는것 같습니다.

[레이빈센트]

글세요..뭐..딱히 그런것보다는..
저작권침해신청은 개인이나 대리인이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런것도 있고....음원은 네이버에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그 흔한 블로그에 들어가도 뮤직플레이어가 있고..뮤직란으로 음원도 판매하고...저작권협회든 어디든 계약되어 그래서 업무가 빠른거겠죠..
글은 딱히 네이버에서 서비스하지 않으니. 신경이 덜쓴다고 봐야죠.
네이버에서 전자책을 유통하지 않는이상은 뭐..
개인이 올리고하는거라..네이버랑은 상관없지요..
뭐 신고든 법적으로 문제생기면 그때 하면되니까요..

[조삼모사]

인식의 문제, 그리고 일종의 파워게임적인 면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거 신고 받아서 접수, 확인, 처리를 하려면 상당한 인력을 필요로 합니다. 음원, 영화 같으면 저작권자가 상당한 파워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나름 신경을 쓰겠지만, 문서에 대해서는 이로 인한 주 피해 당사자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그리 좋지 못한 경우도 있고 및 파워면에 있어서 아무래도 떨어지다보니 뒷전이 되는 거겠지요. 네이버 입장에서 돈들이고 생색못내는 일이면 굳이 열심히 하겠어요? 안한다고 매체등에서 욕을 먹을 일도 별로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