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이른 축하가 아닌가 싶어.. 조금 걱정 되기도 합니다만..
같은 초급작가 입장에서 나는 왕이로소이다의 작가님께 축하를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있나 싶지만.. 순수한 마음에서 절로 축하글을 쓰게 만드는 분위기를 보니.... 저에게 화살을 날리지는 말아 주세요.
개인적으로 백화요란님과 딱 한번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작년에 조촐하게 5-6명이 모여 술 한잔 곁들였었는데.. 벌써 시간이 이리 지났군요.
문피아 게시판 이곳 저곳에 추천글이 넘쳐나니, 그걸 보면서 편집팀과 싸우면서 글을 쓰고 있다는 안부 전화를 받았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조용한 성격이지만, 붙임성이 좋아 금방 말을 엮어내는 백화요란님의 아름다운(?) 얼굴을 떠올리면 절로 얼굴이 미소가 핍니다.
제가 사실 백화님 키잡 할려고.. (쿨럭.. 농담)
백화님께 축하 인사말과 더불어... 초신성처럼 갑자기 빛을 뿜어내는 당신의 역량에 부러움.. 그리고 앞으로 이어질 작가의 길이 계속 지금보다 더욱 더 밝아지길 기원 합니다.
덧: 웬지 쓰고 보니.. 손발이 오그라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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