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전 그래서 가사는 최대한 작게 쓰려고 노력하는데. 콘서트 부분은 별수 없더라고요. 그래서 노래는 왠만한건 그냥 넘겨 버리기도 하고... 그럽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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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가사가 간지가 나면 그렇게 해도 괜찮은데, 그게 아니면 단순히 페이지를 잡아먹는 텍스트의 나열에 불과하지요... 어려운 건 바로 그점 아닐까 합니다. 근데 기억상으로, 지금가지 판무에서 나왔던 음유시인의 노래나 콘서트 가사 중에서 제가 마음에 두고 음미하면서 읽었던 가사는 없었던 듯...^^;; 이건 그냥 제 생각이니 참고만 하세요.
실제 음악이 같이 있다거나 하는 경우엔 몰입도가 어느정도 생기지만 그것도 정도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콘서트라면 제일 임팩트가 강한 메인 곡 하나 정도 분량이야 괜찮겠지만... 실제 가수 콘서트에서 노래 부르는 곡들 가사 전부가 쓰인다면 그건 문제가 있지 않나 싶네요.
하지마!요네즈보면 가사 거의 다 나오는 편? 이죠. 근데 창작곡도 아니고, 장르가 워낙 다양해서 볼만 하기도 하고..... 저는 원래 작품에 삽입된 시나 노래 가사는 잘 안 읽는 편이라..안읽고 넘어가기도 합니다.
저도 잠깐씩 그랬지요. 종장프에서 밴드가 나왔으니까요. 하지만 주인공이 노래는 안 불렀어요!
전 애니에서도 노래 나오면 그냥 건너뜁니다. 솔직히 같은 곡이라면 한 번 나오고 그 뒤로는 제목나온다음 그걸 불렀다는 서술만 해도 되죠. 그게 아니라면 가사 나오면서 주인공 심경변화라든가 주변서술이라든가 여러가지가 같이 나온다면 가사도 쓰는 게 낫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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