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씩
"**분량 쓰는데 얼마나 걸리나요."
또는 오늘 올라온 질문처럼.
"1만 채우는데 몇 시간 걸리나요."
라는 질문들이 올라옵니다.
그러면 저는 그런 질문을 보고 나면
못 보고 지나치지 않는 이상 댓글을 남깁니다.
댓글을 달아놓고 이런 말 모순인데, 너무 궁금해서요.
여태 그냥 궁금한가 했는데 지금은
궁금해서 도저히 안 되겠네요.
다른 작가님들에게 하루에 몇 자정도씁니까?
또는
이정도 쓰려면 얼마나 걸리나요?
라고 묻는 분들께 역으로 질문을 드려봅니다.
다른 작가들이 얼마나 쓰는지가,
왜 궁금한 건가요?
단순한 호기심일까요?
아니면
자신은 이정도걸리는데 저 작가님은 저렇다
라는 비교대상인가요??
이것도 아니면
그냥 참고하고 싶어서 인가요?
갑자기. 느닷없이.진짜 궁금해서 여쭙니다.
다른작가님들이 얼마나 쓰는지 얼마나 걸리는지.
그 궁금함이 왜 생기는 걸까요????
그 궁금함이 저는 더 궁금함으로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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