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7천 자에서 1만 자가 한 회 연재분인데 대략 10시간에서 15시간 걸립니다. 대개는 이틀에 걸쳐서 한 회분을 적습니다. 그렇게 적어가며 읽고 또 읽고를 반복합니다.
그렇게 해서 한 회분을 다 완성할 때쯤이면 앞쪽은 이삼십 번은 읽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마음에 들면 다행인데 마음에 들면 다 써 놓고도 올리지 않습니다. 마음에 들 때까지 고치고 또 고치지요.
그러다 보니 시간이 엄청 걸려요. 운 좋아서 빨리 쓰게 된다면 대여섯 시간만에도 쓰는 경우도 있지만, 이건 정말 극히 드문 일.
빨리 쓰시는 작가님들 보면 오직 부러울 따름.
라유님-하하하, 그러면 제가 이상한 거네요^^; 한 번도 궁금한 적 없어요 저는^^;; 바꿔말하면 저밖에 모르는 이기주의인가요^^;;;;;;진짜. 작가들의 고충을 독자들이 알아봐줬으면 소원이 없겠다 싶어요. 격월마다 하는 연참대전. 일요일 없었으면 하는 독자들 보면 짜증나요. 그렇게 작가들 마음을 몰라주고 어쩌려는 건지.ㅡㅡ;;말이 이상하네요.족발 맛나게 드셔요^^*
창조적변화님-앗! 저랑 같군요^^* 궁금하지 않았던 지금까지의 현상이 이상하지 않은 거였어요!ㅠ0ㅠ(감동의 폭풍눈물)
한새로님-^^사람마다 다 다르지요.
고룡생님-고룡생님이 최곱니다.^^b
체셔냐옹님-활활활^^
네크로드님-그렇습니다^^
혈패님-갑자기 궁금하더군요. <그들은 그게 왜 궁금한가?>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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