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과 협.
은원이 있는 예전 무협에서는 이런 말이 있었죠.
강호에선 노인과 아이, 여자를 조심하라고.
최근 무협에선,
애들은 애니까 무시 당합니다.
여자들은 여자라서 무시 당합니다.
노인은 뭐...늙었는데 명성도 없다고 무시당하죠.
과거 무협에서 비해서 참으로 사람과 사람이 가까워지고, 인간관계가 유들유들해져서 바닐라 아이스크림처럼 달콤한 요즘 강호입니다.
상식적으로 국법으로도 처벌하기 힘든 동네에서 여자와 아이와 노인이 활보하면 경계를 해야할 것 같은데 말이죠?
정말로 얼치기라면 상관없는데, 얼치기가 아니라 성격 독한 사람이면 산적1의 목숨은 천국행.
객잔에서 시비 건 한량1도 천국행.
지방 유지의 자식놈도 천국행하거나 두들겨 맞겠죠.
착각물을 싫어하진 않는데 터무니 없으면 그건 착각이 아니라 등장인물들의 사고수준을 의심하게 됩니다.
Commen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