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오늘 레시드 선호작 순위 보고 예상 밖으로 너무 낮아서 놀랐는데,,,

개인적으로는 지금 보고 있는 것 중에는 가장 재밌게 보고 있거든요.

예전부터 느꼈지만 선호작 순위는 주인공이 비교적 쉽게쉽게 풀어가고 나가는 소설이 앞자리를 차지하는 것 같네요, 물론 타임킬링용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으니 그런거라고 생각이 들긴 하는데,,,

상위에 있는 작가 분들의 글을 비하하는 게 아니라, 구체적으로  레시드도 점점 주인공이 강해지긴 하지만 소재가 독특하고 겪는 시련이라던가 전투장면이 압권이라 월야환담 시리즈를 보는 것 같이 좋았는데, 순위가 너무 낮으니 이해는 되도, 안타까워서요.

순위가 높다고 필력이 높은 것도 아닌 것 맞지만 예를들어 spectator 같은 소설도 구성에 비해 너무 순위가 낮고,이런저런 말이 많았는데,,

걍 한담일 뿐이니, 끝으로 제가 언급한 소설 같이 베스트 상위권은 아니지만 괜찮은 소설 있다면 추천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일일이 찾아보기엔 시간이 없어서,,,

[마음속소원]

취향차이라봅니다. 음 제취향은...음....죄송합니다 ㅠ

[[탈퇴계정]]

호~ 이것은 왠지 흙속의 진주를 줏을때의 삘이군요. 언급하신 사유 때문에 골든베스트 안 간지 오래됐습니다만 한 번 가봐야 겠네요^^

[영운]

레시드는 추천강화 입니다. 저도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순위를 보면 안타깝지요.

[청청루]

레시드 정말 숨은 진주더군요.

[콩자]

처음이 너무 나빠서 몇 번을 재도전 했으나 결국 포기한..

[HICHI]

레시드는 프롤로그부터 에러.

후반이 아무리 재미있어도 처음에 그런식이면...

[채이서]

저도 시도는 했었는데..

[춘풍한월]

스펙테이터는 ... 한때너무도 많이떠버린나머지 더이상올라가기 힘든것이아닐까요 ?

[파르나르]

자추.........는 너무 속 보이고요.
자유연재 검은돛배님의 광란 괜찮습니다.

[720174]

스펙테이터는 구성은 잘 모르겠고 취향이 아닌데요, 마찬가지로 작품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상위권에 있는 작품들은 최소한 평균적인 재미를 보장하는 작품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작품의 짜임새를 얼마나 잘 짰느냐를 순위가 반영한다기보다는 작품의 호불호가 얼마나 갈리는지를 반영한다고 봅니다. 대중에 잘 부합할 수록 순위가 높은 거겠죠

[rohan]

음 그런데,,,요즘은 그 평균적인 재미를 보장하기 위해서인지 다 비슷비슷해 보인다는 ,,, 개인적인 견해지만여,,. 물론 그러면서도 보긴 하지만여,,

[낭만냥]

스펙테이터는 너무 독자에게 불친절해서 떨어져나간 분이 꽤 될 듯 ㅎㅎㅎ 헤르메스랑 스펙테이터 열심히 읽기는 했는데 너무 어려워서 몇번이나 떨어질 뻔

[원원원원원]

저도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조회수가 적은게 좀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