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시절부터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애용하던 문피아가 새 단장을 한다고 하니 기쁩니다. (일러스트 삽입이 쉬워지길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질문!
여러분들은 문피아에서 연재되는 무협, 판타지, 게임, SF, (로맨스?)
즉!
장르소설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시나요? 딱 하나롤 꼽으라면.
개인적으로 전 상상력이라 봅니다.
필력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그건 작가가 글을 쓴 후, 문학과 대학생 알바를 구해서 해도 된다고 봅니다.
-이걸 멋들어지게 고쳐봐...라고요.
(물론 혼자서 다 해결해야하는 현실이 만만치 않지만요.)
결론은 그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는 상상력이 기미된 스토리와 설정이야말로 장르소설의 꽃이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필력이라 부르는 재치 있는 표현도 전 상상력의 일부라 봅니다.
예로, 유명한 건축가의 경우.
하는 일은 의외로 많지 않습니다. 컨셉과 스케치 등의 큰 그림만 그릴 뿐, 도면이나 구조, 디자인 등은 다른 이들의 도움을 받습니다.
에구....말이 셌군요.
문피아 리메이크 직전인 요즘! 여러분들은 장르문학에서 가장 중요한 게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마지막으로 금강 문주님과 여러 장로님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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