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소설을 계속 연재 중인데 뭔가 하나에 필이 꽂힌 상태에서 소설을 쓰면 안 좋은 점이 있더군요. 바로 참신한 발상이나 아이디어가 잘 안 떠오르고 '기존에 있던 거 좀 써도 되겠지?'하고 쓰게 되니까 계속 꽂힌 컨텐츠 쪽에서 내용을 좀 빌리게 되더군요 ㅠㅠ;
예를 들어서 솔직히 군대 입대하기 전에 와우 폐인이었고 지금도 와우 많이 좋아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와우 쪽에서 나올법한 것들을 많이 쓰게 되더군요. 스킬이나 그런 쪽으로....... (물론 스토리 전개 같은 기본적인 것은 개인 발상에서 나오긴 하지만.......) 파이널 판타지 쪽도 많이 나오고 흠...... 다른 게임을 차라리 해서 꽂힌 걸 좀 분산시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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