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롯기두산 님// 굉장히 실례가 될 것 같습니다만, 인지도가 굉장히 떨어지지 않나요. 예컨대 무협이라거나 판타지라거나 하는 '포괄적인' 설명만으로 적지 않은 사람들이 그 글의 성격을 유추해낼 수 있다면, nt노벨이라거나 라노벨이라는 용어 자체에 대해 물음표부터 그릴 사람들이 전자와의 비교에서 훨씬 많지 않은가 싶습니다.
당장 댓글을 남기는 저조차도 몇 년째 그런 용어를 접하고는 있지만 그 장르적 구분이 어떤 기준에서 이루어진 것인지 전혀 감을 잡지 못하고 있으니까요.
만련애혼님의 의견에 손!
판타지나 무협은 다 알테고,
퓨전 하면 장르의 혼합으로 알 수 있고.
현대물 하면 마찬가지로 현대를 배경으로 한 것이고,
역사는 당연히 역사,
공포는 공포 등등 장르의 단어 자체에 글의 성격(배경)을 알 수 있습니다만.
라이트 노벨은 뭐죠? 누가 라이트 노벨이라고 붙였는지 모르지만, 잘 못 붙인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성을 알 수가 없어요.
실제로 라이트 노벨을 수년간 들어왔지만, 지금도 뭔지 모르는 1인.
라이트 노벨에 대한 위키백과 링크입니다만.. 여기서 조차 라이트노벨의 정의가 애매하다고 합니다.
<a href=http://ko.wikipedia.org/wiki/%EB%9D%BC%EC%9D%B4%ED%8A%B8%EB%85%B8%EB%B2%A8 target=_blank>http://ko.wikipedia.org/wiki/%EB%9D%BC%EC%9D%B4%ED%8A%B8%EB%85%B8%EB%B2%A8</a>
라이트 노벨은 말이 좋아 소설이지..
사실 원뜻을 찾아들어가면 일종의 동인지? 같은겁니다
어느정도 실력있는 사람이 잘 써나간 글이라기보다는
그냥 누군가 일단 써본글이랄까요
일종의 일반인의 습작 정도랄까요?
그냥저냥읽히기쉽게 만든 소설..예를들면 귀여니 소설같은
근데 이걸 본질그대로 말하지리 멋이 없고 좀 모자라보이니...
그냥 일반소설보단 가볍게 읽고 쓰는거라고 라노벨이라고 붙인거같네요
뭐 지금은 이런 구분이 없어졌다보고 장르자체가 필요가없다고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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