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두개를 연재하셔야 할까요?
’응! 그래야 돼!’ 라고 말씀하신다면 저야 더 이상 드릴 말씀이 없지만 사실 글을 쓴다는 게 보통 생각하기보다 훨씬 진이 빠지는 일 아닙니까.
더구나 그걸 연재하는 상황이라면 즉, 정해진 기한에 정해진 양을 반드시 써야 하는 상황이라면 더 힘든 일이 되겠죠.
비축분이란 것도 있을 수 있겠고 사실 엄청난 창작의 대가라서 온천 수 터져 나오듯 글자가 써내려지는 분인 것 일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전 그게 이해가 안가서 말이죠.
혹시 두 개 이상의 소설을 연재하시는 분들은 어떤 마음으로 연재하시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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