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창작에서의 의욕은 영감이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그렇다면 그냥 아무 생각없이 tv를 본다던가 인터넷이나 한다던가 다른 사람의 썰을 듣는다던가 그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네요. 제 사전의 영감은 행운과 비슷한 단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글 방향 소재 내용 전부다 구상해 놓아도 막상 키보드를 두드려 글로 만드려고 하면 잘 되지 않는 기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러다보면 점점 쓰기 싫어지고 일주일에 딱 어느 정도만 쓰겠다, 이걸 정해놓고 억지로라도 쓰는 편입니다. 의욕을 대체하는 의무의 개념정도로 말이죠
쌓아둔 애니메이션을 보며 기분전환을 합니다.
저도 항상 같은 문제에서 힘들어하죠. 설정상 어쩔 수 없이 독자들이 알아야 하는 부분을 쓸때면 정말 한 없이 힘들죠. 제 나름대로의 경험으로는 그런 설정들 또한 쓰는 본인이 두근거릴 수 있도록 어떤 장치를 해놓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주인공들이 분명 설정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그런 대화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애정이 피어난다거나 하는(?)
여행이 최고죠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