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적을때 미리 적어놓고 다시 글을 보고 적는건 필수네요.

쓸때는 못느끼지만 확실히 몇밤 자고 나서 자신의 글을 보고 나면 글 사이 사이에 있는 허점이나 난잡한 단어의 반복 같은게 눈에 쏙쏙 들어오네요....6줄 짜리 장문의 설명이 다시 보고 적으면 2줄로 요약된다는걸 느끼고 전율함....

[엄청느림]

전 글 쓰는데 너무 오래 걸려 OTL...

[밤의꿈]

전 너무 요약되서...
3천자를 채우려고 애쓰다 보니 전개가 너무 빨라지는 거 같아요.OTL

[심정우]

저는 글을 쓰다보면 너무 늘어지는 바람에 읽는 사람들이 지루해해요....

[밤의꿈]

전...정말...3천자 채우는것도 너무 힘들어요....
하루에 7천자 이상은 못써봤습니다 아직 ㅠ

[[탈퇴계정]]

글쎄요...저는 설명글을 쓸 때 대화하듯이 말해보고 그걸 원문으로 써서 길이는 적당하던데.
문제는 재미가없다는 거지(...) 비축분도 재미가 없는데, 연재를 시작하면 얼마나 재미가 없어질지 새삼 걱정이 되기 시작합니다...